<2016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
“예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시장성 있는 예술 분야가 산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6년 11월 25일(금)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6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예술산업 정책의 지향점과 더불어 예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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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는 왜 예술산업을 이야기하는가’라는 주제로, 예술산업 논의의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 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예술산업의 현재와 비즈니스 모델을 돌아본다. 예술 비즈니스 모델로 공연예술의 영상화, 시각예술 분야의 머천다이징, 전문 에이전시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예술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및 전략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 예술과 기술, 산업이 결합한 사례를 톺아본다. 마지막으로 AMHERST, 노페땅 등 젊은 예술 스타트업 창업 사례를 소개하며 예술산업의 미래 모습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포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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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
“예술현장의 자립 경영 발굴, 예비인력 취업 정보 교류의 장”
경영을 잘하는 예술 기관 또는 단체는 어디일까? 벤치마킹할 만한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2016년 11월 28일(월)부터 이틀간,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단체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예술 분야 기업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6 예술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예술경영 컨퍼런스>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 발굴뿐만 아니라 기업 사회공헌 및 문화마케팅 연계 기업 협력사업 공모, 예술경영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경영 사례부터 취업 정보 제공까지, 기존 문화예술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인력에게 예술경영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범위가 확대되었다.
2015 예술경영컨퍼런스_예술경영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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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술경영컨퍼런스_기업협력제안 1:1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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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예술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예술경영 우수사례’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올해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10개의 사례는 컨퍼런스에서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되며, 각각의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장과 상금(총 2,000만원 상당)을 받게 된다. 컨퍼런스를 통해 사업기획, 조직운영, 재원조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법인 및 단체들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9월 진행된 공모는 ‘예술경영 우수사례’ 이외에도 문화예술 단체의 판로 확대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력사업 공모전’도 함께 진행했다. 문화예술 고유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마케팅과 연계한 기업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8개의 제안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예술기업(단체)는 1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2015 취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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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취업컨설팅_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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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컨퍼런스에서는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 직업 및 직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기획·제작, 극장경영, 전시기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고, 예술경영 취업 상담 부스에서는 예비인력들에게 문화예술 분야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고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