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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9월 4주 단신
공모·행사 소식문화예술 분야 예비 인력들을 위해 진로 탐색의 기회와 관련 기관 및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2019 문화예술 JOB이야기’가 오는 9월 25일(수)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조형관 서라벌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입직 준비 전략 특강과 더불어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및 진로 상담이 진행되며, 미니 잡페어 형태로 중견 경력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향후 10월에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2차 ‘문화예술 JOB 이야기’, 11월에는 보다 큰 규모의 ‘취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창업투자기반팀(02-708-2295)
예술 분야 투자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IR 데모데이)>가 오는 10월 2일(수)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유한 예술기업의 투자 유치 제안을 통한 시장 검증 및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투자 상담회를 통해 선발된 12개의 예술기업은 1:1 집중 컨설팅과 모의 투자 유치 과정을 거쳐 이번 행사에서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전문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등 10여 명의 투자자와 기술보증기금, 크라우드 펀딩 중개사 등 투자 전문가가 참여해 예술기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 발표 기업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수상 기업에게는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개최하는 엔젤리더스포럼에서 투자 유치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행사는 일반 참가자 및 전문 투자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관과 투·융자 상담 부스 참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창업투자기반팀(02-708-2223)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확산하고 격려하는 <2019 예술경영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30일(수), 동대문구 수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예술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의 서류 심사에 선정된 10건에 대한 현장 발표와 함께 최우수 사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예술경영지원센터 센터장 표창,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예술경영 종사자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예비 인력을 위한 문화예술과 4차 산업 관련 특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관은 예술경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초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문의: 인력양성지원팀(02-708-2267)
‘미술로 좋은 날’을 슬로건으로 전국 200여 곳의 미술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행사 <2019 미술주간>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10월 9일(수)까지 15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전국 258개의 미술관과 전시 기관들이 참여해, 전시관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술관 가자’와 미술시장을 경험하고 작품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미술품 사자’ 캠페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미술주간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은 별도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시각예술기반팀(02-708-2274)
올해로 19회를 맞는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이하 SPAF)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20일(일)까지 18일 동안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시대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SPAF에서는 독일,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프랑스, 이스라엘, 핀란드 등 7개국의 해외 초청 공연과 불가리아 원 파운데이션과 협력 제작한 작품, 프랑스-일본-한국이 공동 제작한 작품 및 10편의 국내 초청 공연을 비롯해 PAMS(이하 서울아트마켓), ACC·ACI(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아시아문화원)와 협력 소개하는 프로그램까지 총 10개국 공연예술 단체의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 티켓, 클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SPAF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공연예술기반팀(02-2098-2985)
한국 공연예술의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창설된 서울아트마켓(Seoul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이하 PAMS)이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이번 PAMS는 10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이음센터, 좋은공연안내센터, 예스24스테이지, 대학로 예술극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존의 한국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넘어 국내외에서 모인 공연예술 전문가들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공식 쇼케이스 프로그램 ‘팸스 초이스’에서는 음악 부분에 <듀오벗>의 ‘경계’, <동양고주파>의 ‘틈’, 서정민의 ‘HOME’이 선정되었고, 무용 부분으로 <모던테이블>의 ‘속도’, <최강 프로젝트>의 ‘여집합 집집집 합집여’, <고블린파티>의 ‘은장도’, 연극으로는 <브러쉬 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의 ‘두들팝(우기부기)’, 다원 부분은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2 물질하다가’로 총 8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외 공연예술 단체 홍보와 미팅의 장이었던 ‘부스전시’는 올해부터 ‘팸스 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보다 개방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피칭 프로그램 역시 참가자 및 단체를 고려해 세분화‧전문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PAMS 누리집을 통해 개인 등록과 부스 등록, 스피드데이팅 및 공연 티켓 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공연예술기반팀(02-708-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