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화로 더 지역으로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 춘천문화재단 기획사진전 <Five by Five>

불확실한 시대에 발신하는 다섯 사진작가의

선명한 신호, <Five by Five> 개최

-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현대 사진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및

거장이 한 자리에...

- 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 심상만 독창성 넘치는 다섯 작가의 대표작품

약 100여점 선보여(4.5~4.27)

■ 개요

• 전 시 명 : 춘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 춘천문화재단 기획사진전 <Five by Five>

• 전시일시 : 2023.4.5.(수) ~ 4.27.(목)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전시장(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 참여작가 : 사진예술작가 5명(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 심상만)

• 전시감독 : 김희정 (동강사진마을 큐레이터)

• 기타사항 : 주중 2회(11시, 14시), 주말 3회(11시, 14시, 16시) 도슨트 운영

• 관 람 료 : 무료

• 부대행사 : 2023. 4. 14.(금) 19:30 / 춘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 공연 (홍진호 첼리스트)

■ 전시 소개글

춘천문화재단이 올해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첫 번째 기획사진전 <Five by Five>를 개최한다.

초대작가는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 ‘심상만’ 으로 출향작가 1명, 지역작가 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춘천 시민들에게 각자의 개성 넘치는 철학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작품 약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주제 ‘Five by Five’는 아날로그 통신에서 신호의 강도와 선명도가 각각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를 표현하는 말이다. 강하고 선명하여 가독성이 좋은 상태를 뜻하는 말로 일상에 대입되면 어떤 일이 순조롭게 뜻하는 바대로 잘 진행되고 있을 때를 의미하기도 한다. 춘천문화재단이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섯 명의 사진작가가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던지는 철학과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안녕과 안부를 묻고자하는 기획의도가 반영되었다.

이번 전시감독을 맡은 김희정(동강국제사진제 큐레이터)은 “각기 다른 방식의 톤을 가진 사진작가들이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들의 신호가 워낙 강렬하고 뚜렷하기에 ‘Five by Five’라는 수식어로 모두 묘사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무한히 확장되어 가는 신호의 파장처럼 이들이 함께 만드는 공명이 우리에게 비판적이면서 주체적으로 미래를 읽어갈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 개막식은 4월 5일(수)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로비에서 진행 된다. 특별히 4월 14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공연 <우리 여기에> 일환으로 사진전이 진행 중인 전시장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해설은 평일 2회(11시, 14시), 주말 3회(11시,14시,16시)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홈페이지

https://www.cccf.or.kr/Home/H10000/H10200/concertDetail?conct_no=2400

■ 문의 :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3-259-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