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공연예술실태조사(2011년 기준, 공연시설조사)>의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2012 공연예술실태조사>는 공연시장의 핵심 유통주체인 '공연시설'의 운영실태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방법을 통하여 집계·분석한 결과를 수록하였다. <공연예술실태조사>에서는 공연시설을 시설특성별로 분류하여 중앙정부, 문예회관 및 기타(공공)시설을 공공시설로, 대학로 및 기타(민간)시설을 민간시설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2011년 공연시장 규모- 시설수 868개,
종사자수 10,039명, 매출액 3,167억 원으로 추정

2011년 우리나라 공연예술 시장규모는 공연시설 수는 868개, 종사자수는 10,039명, 공연시설 매출액 기준으로 약 3,167억 원으로 추정된다. 공연시설과 종사자수는 전년대비 각각 5.9%와 4.3%가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시설 총수입 중 공공시설이 82.9% 차지
총 수입 중 공공지원금 비중은 공공시설에서,
자체수입 비중은 민간시설에서 높아

2011년 공연시설의 총수입은 약 9,816억 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총지출 액은 약 1조 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정규모 추이(2009년~2011년)

재정규모 시설특성별 비교

항목별 수입 비중

항목별 지출 비중

문예회관과 기타(민간)시설에서는 뮤지컬 관객
중앙정부는 양악 관객, 대학로에서는 연극 관객 비중이 가장 높아

2011년 공연건수는 전년대비 19.9% 증가한 35,353건, 공연일수는 전년대비 19.2% 증가한 100,015일로 조사되었다. 공연횟수는 138,878회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30.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관객수는 30,264,504명으로 전년대비 27.3%가 증가한 수치이다.

공연실적 추이(2007년~2011년)

시설특성별 공연실적 비중

장르 비중(공연건수)

장르 비중(관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