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유게시판] [강좌] 또 다른 예술은 가능할까? (강사 김동일) - 6월 27일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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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중지성의 정원 | 게시일 | 2013-06-09 |
내용 | 안녕하세요,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 공간 <다중지성의 정원>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3분학기가 2013년 6월 24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 <다중지성의 정원>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ttp://daziwon.net | daziwon@daziwon.net | 02-325-2102 예술 / 또 다른 예술은 가능할까? * 강의계획서 링크 : http://daziwon.net/third_2013/99054 강사 김동일 개강 2013년 6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8강, 120,000원) 강좌취지 또 다른 예술은 가능할까? 질문은 아주 우스꽝스럽다. ‘또 다른 예술’은 이미 도처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이미 우리 사회 도처에 스며들어 있다. 이들에게 예술은 물감덩어리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다름 아니다. 또 다른 예술가들은 관계에 개입하고, 자신이 개입한 관계들을 형상화한다. 또 다른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사회를 바꾸고 또한 예술을 바꾸며, 또한 예술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글쎄 이 또 다른 예술을 호명한다면 어떤 말이 적합할까? 아마도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 어떨까? 그렇다면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상징투쟁자로서의 예술가로 부를 수 있을까? 1강 강의소개 및 이론공간의 탐색: 맑스, 하우저, 그리고 부르디외 사이의 대질 과연 ‘굴절된 반영’이란 가능할까? 2강 미술에서 정치적 기획은 가능할까? 3강 해방과 재앙 사이에서: 신자유주의와 미술이 공모하는 두 가지 방식들 4강 관계의 미학: 니꼴라 부리요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5강 공동체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커뮤니티 아트의 현황과 미래 6강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 7강 대안공간 vs 미술관 8강 답사: 어디 어딜 가볼까나? 참고문헌 강의안 배포 강사소개 서강대 사회학과 학부, 석사, 박사 졸업. 현재 대구가톨릭대 기초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후 한국화단의 양식투쟁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2008), 「단토 대 부르디외」(2009), 「상징투쟁자로서의 예술가」(2013) 등의 논문과『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갈무리, 2010)을 출판했다. 2002년 미술평론가로 등단했고, 현재 예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회학을 예술적 언어로 변용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 자세한 강의소개는 <다중지성의 정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daziwon.net ♠ 다지원은 여러강좌할인, 친구할인, 청소년할인 제도와 정액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daziwon.net/apply_board/21785 참조. 태그 : 사회학, 예술, 김동일, 예술가, 사회, 관계, 상징투쟁, 맑스, 하우저, 부르디외, 반영, 신자유주의, 해방, 공동체, 아트, 대안공간, 미술관, 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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