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볼탕스키; 겨울여행
영문 Boltanski -Voyage d' Hiver
한문
중문 《克里斯蒂安·波坦斯基——冬季旅行》
일문 「ボルタンスキー:冬の旅」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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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7년 2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프랑스의 대표 작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Christian Boltanski)의 개인전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겨울 여행’이 주제이다. 프랑스 출신의 유태인이면서 가톨릭 신자라는 독특한 성장 배경을 갖고 있는 크리스티앙 볼탕스키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진과 사물을 모아 사회적, 역사적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누구나 공유하고 있는 유년 시절을 되돌아올 수 없는 죽음과도 같은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되풀이하는 작품을 통하여 관람자의 추억과 환상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현대미술을 집약하면서 미술과 대중의 융화를 시도하였다. 이 전시에서는 한국과 관련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하였는데, 과천시에서 수거한 어린이 색동옷, 트레이닝복, 점퍼, 바지 등 4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옷가지를 걸어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작품과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 등이었다. |
개념정의(영문) |
The solo exhibition of renowned French artist, Christian Boltanski, Boltanski -Voyage d’ Hiver was held at the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from February 21 to April 6, 1997. The exhibition was the first solo exhibition of Boltanski’s work in Korea, and the theme was “winter travels.” A French person, coming from both a Jewish and a Catholic family of Holocaust survivors, Boltanski had a unique background. In his general practice Boltanski gathers photographs and items of ordinary people and used them to convey social and historic messages. Based on the idea of a loss of childhood that everyone experiences as a form of death that nobody can return from, Boltanski often created work that repeatedly represented this idea in an attempt to evoke memories and fantasies from his audience, and through this practice, he attempted bring contemporary art closer to the wider public. For this exhibition, he created artwork relating to Korea, which included a piece that filled an entire wall with 400kg of children’s rainbow-striped garments, sweatsuits, jackets, and pants, collected from Gwacheon as well as works dealing with the issue of comfort women. |
개념정의(중문) |
1997年2月21日至4月6日在国立现代美术馆举行的法国代表艺术家克里斯提安·波坦斯基(Christian Boltanski)的个展。在韩国国内是首站,主题是“冬季旅行”。克里斯提安·波坦斯基出生于法国,作为犹太人和天主教徒有着独特的成长背景,他收集平凡人的照片和事物,传达了社会、历史信息。将人人都拥有的童年和无法挽回的死亡同视,通过将其反复的创作事件中引发观众的记忆和回想,以此种方式萃取当代艺术的同时,试图融合艺术和大众。展览上还展出了与韩国相关的一系列作品,如在果川市回收的儿童彩衣、运动服、夹克、裤子等达400公斤的衣服挂满一侧墙面的作品,以及从军慰安妇为题材的作品等。 |
개념정의(일문) |
1997年2月21日から4月6日まで、国立現代美術館で開催されたフランスの代表作家クリスチャン・ボルタンスキー(Christian Boltanski)の個展。国内で初めて開かれ、「冬の旅」がテーマであった。フランス出身のユダヤ人でカトリック信者という独特な成長のバックグラウンドを持つクリスチャン・ボルタンスキーは、平凡な人々の写真とモノを集め、社会的・歴史的メッセージを伝えた。誰でも共有している幼い頃を、戻ってくることのできない死と同じようなものとみなし、これを繰り返す形の作品を通じて、観覧者の思い出と幻想を誘発する方式により、現代美術を集約しながら美術と大衆の融和を試みた。同展では、韓国と関連する作品が制作・展示された。果川(クァチョン)市で集められた韓国伝統の子ども服のセクトンチョゴリ、ジャージ、ジャンパー、ズボンなど400kgに達する服を掛けて壁面を埋め尽くした作品と、従軍慰安婦問題を扱った作品などであった。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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