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전체
- - 용어사전의 구성 체계
- - 수록 용어의 시기 설정
- - 미술용어
- - 인명
- - 단체 및 기관명
- 3. 참고문헌
- - 기초조사 문헌의 내용 및 범위
- - 기초조사 문헌 목록
용어사전의 구성 체계
- 본 용어집은 기본적으로 미술사전의 형식과 내용을 일부 포함하나 다국어 번역을 위한 ‘용어집’의 발간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
- 용어집의 구성 체계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와 자문, 추진위원회의를 거쳐 1.인명, 2.단체 및 기관명, 3.미술용어로 구분하였음
수록 용어의 시기 설정
한국 미술의 근대, 현대 시기 상정의 모호함과 대상 용어의 시기적 범위를 명확히 제공하기 위해 ‘20세기’로 한정하였으며, 용어 선정에 있어서 근대와 현대의 비중은 각각 30:70으로 구성하였음. 동시대 한국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운동 및 단체 정보와 동향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였음
미술용어
- 미술용어는 20세기 한국미술을 구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미술문화 용어와 해외에서 유입된 미술사조·미술운동 관련 용어를 다루고 있으며 재료, 기법, 사조, 유파, 미술운동, 사건, 전시, 미술단체, 교육기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을 포함하고 있음
- 미술용어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DB, 국공립미술관 전시도록 및 한국 근현대 미술 주요 단행본 및 학술논문, 신문 등의 색인을 바탕으로 용어후보군을 구성한 후 추진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차 용어와 그 해제를 제공함 (미술용어는 매해 추가로 선정, 자료조사와 해제가 진행됨)
- 용어의 해제는 과업 수행 연구소의 집필 내용을 바탕으로 국립국어원의 감수 후 제공함
인명
- 인명은 1850년에서 1970년까지 출생한 인물들을 기준으로 현재 가장 많은 작가 인명 DB를 구축한 국립현대미술관 및 국공립미술관 웹사이트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DA-Arts, 김달진미술연구소 인물 DB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음(그 외 작가 관련 대표 기관 및 사이트 참고)
- 인명에서는 한글명, 한자, 아호(이칭), 영문명을 제공함
- 영문 표기는 다음과 같은 순으로 작성하였음
작가 관련 대표 기관(권고안)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 → 기타(해외에서 출판된 한국미술 관련 도서의 표기사례 둥)
- 한문 표기는 작가 관련 대표 기관 및 김달진미술연구소 인물 DB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음
단체 및 기관명
- 단체 및 기관명은 미술단체, 학술회, 교육기관, 미술관·박물관 및 갤러리 등을 포함하고 있음
- 단체 및 기관명은 미술용어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DB, 국공립미술관 전시도록 및 한국 근현대 미술 주요 단행본 및 학술논문, 신문 등의 색인과 김달진미술연구소의 『한국미술단체자료집 1945-1999』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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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표기 권고안
- 본 번역권고안은 20세기 한국미술 용어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실태를 객관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각 언어별로 해당 미술용어의 번역 권고안을 제시함으로 미술용어에 대한 표준원칙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번역 실태 조사를 위해 다수의 출판 단행본, 온라인 자료, 미술관련 단체 기관 공식 웹사이트 등을 기본 자료로 활용함
Koreana,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갤러리 현대, JAANUS, 한국학 중앙연구원 영문용어용례사전, 한국역사용어시소러스, 김달진연구소, MET Museum, Art Forum International, Britannica, Wikipedia, 미술세계 용어사전, 세계미술용어사전, 20th Century Korean Art (Kim Youngna, Laurence King Publishing)
영어 번역유형 및 번역사례
번역유형 |
정의 |
번역사례 |
음역 |
한국어의 원음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단색화 |
Dansaekhwa |
매병 |
maebyeong |
병풍 |
byeongpung |
책가도 |
chaekgado |
백양회 |
Baekyangh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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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역 |
- 해당 언어권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대응어로 번역한 경우
- 사전에 제시된 대응어를 그대로 사용한 경우(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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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
번역 표기 |
극사실주의 |
hyperrealism |
개념미술 |
conceptual art |
미술비평연구회 |
Research Society for Art Criticism |
백우회 |
White Ox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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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역 |
해당 용어의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탱화 |
Buddhist altar painting |
화선지 |
painting and calligraphy paper |
건칠 |
dry lacquer technique |
대한민국미술전람회 |
National Art Exhibition |
대한민국예술원 |
The National Academy of Arts, Republic of Korea |
무동인 |
Zero Artis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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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역 |
한 용어의 전부요소와 후부요소가 각기 다른 번역 유형으로 번역된 경우 (음역+대응역, 음역+의미역) |
용어 |
번역 표기 |
분청사기 |
buncheong ware |
수묵운동 |
ink painting movemnet |
탈모더니즘 |
postmodernism |
향토색 |
local color |
교남서화연구회 |
Kyonam Association for Research on Poetry, Painting and Calligraphy |
낙우(조각)회 |
Nakwoo Sculptors Society |
덕수궁 미술관 |
Deoksugung Museum |
광주비엔날레 |
Gwangju Bienn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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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번역기준과 번역 표준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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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기준
- ①신뢰도가 높은 기관, 신문기사, 단행본에서 빈도수가 높은 사례를 선택하여 번역
- ②빈도수가 높아도 정확하지 않다고 사료되는 경우에 (eg. 외국인들의 견해가 강하게 반영되어 의미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한국입장에서 보다 정확한 번역을 대안으로 제시함. 예를 들어, ‘화선지’는 ‘rice paper’로 자주 번역 되지만 이는 서양인들의 오해로 인한 번역 완전한 ‘닥지’는 아니어도 화선지를 rice paper로 번역한 것은 적절하지 않음. 마찬가지로 ‘막사발’도 ‘tea bowl(다완)’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역시 일본인들의 견해와 그들의 사용양상에 중점을 두고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적 맥락에서는 ‘막사발’을 ‘다완’으로 번역할 수 없음. 개념어를 대응역으로 번역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의미역이 너무 길고 설명적인 경우에는 음역을 하고 괄호 안에 영어 설명을 넣을 줄 것을 권고함(eg. dancheong (paintwork on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e)). 한편, 간단한 번역이 가능하지만 한국미술 내에서 특별한 위상을 갖는 표제어의 경우에도 음역과 간단한 영어 설명을 괄호에 넣어 병기할 것을 권고함(eg. dak(paper mulberry), byeongpung (folding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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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및 기관의 명칭 번역기준
단체 및 기관 |
번역사례 |
**협회 |
association, society |
**회 |
society, institute |
**동인회 |
associates (colleague, 등과 같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임) |
**연립 |
coalition |
**미술회 |
association, institute, school |
**원 |
academy, school |
다만, 기존의 자료를 통해서 번역 사례를 찾을 수 없는 경우, 해당 단체가 이미 사용 중인 영문명을 우선적으로 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해당 단체에 직접 확인). 만약, 기사용 중인 명칭이 부재할 경우, 향후 해제를 기준으로 해당 단체의 성격을 파악하여 적절한 번역 안을 제시함. 만약 단체명만으로 그 성격이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eg. Dongyeonsa)에는 음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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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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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대/소문자
- - 기본적으로 고유명사만 대문자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다만, 미술운동(art movement)에 관한 텍스트에 따라 처리가 달라질 수 있음. 경우에 따라서는 대/소문자 둘 다 사용 가능할 수 있음
- - The Chicago Manual of Style에서는 모든 art movement, period, style 은 소문자로 표기할 것을 권고하지만, 실제로 신문, 잡지, 단행본마다 다름. 또한 British English와 American English의 차이도 있다는 사실을 신문 기사 사례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British English는 소문자 많이 사용하고 American English는 대문자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해서 표기함. 그러나 미국의 Association of Art Editors (http://artedit.org)의 경우, 대/소문자 표기 모두를 인정함.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일한 텍스트 안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그러나 modernism이나 post-modernism처럼 시기와 작품의 범주 범위가 애매하거나 너무 넓은 경우에는 소문자로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예: Association of Art Editors). 본 권고 안에서는 modernism이나 post-modernism 같은 개념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대문자 둘 다 가능하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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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정관사 ‘the’의 사용
- - 기관, 단체명 앞에 관사 ‘the’ 는 문장 안(running text)에서는 항상 소문자로 표기하지만, 이름만을 별도로 표기 할 때는 (eg. 포스터, 단행본, 각주 etc.) 공식명칭에 ‘the’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한 일반적으로 정관사 ‘the’를 붙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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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외래어 표기
- - Actuel이나 Arte Povera처럼 특정 art movement나 단체가 영어에서도 본래의 외국어로 표기 되는 경우가 있음. 이런 경우에는 권고안에 영어 번역을 따로 제시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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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한국어 음역
- - Dansaekhwa, maebyeong, byeongpung, dak 같은 용어는 영어 텍스트에서 음역으로 표기된 사례가 다수 발견됨. 이와 같은 용어는 이미 외국에서도 한국어로 잘 알려진 표제어들이기 때문에 음역만으로 표기해도 무방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장 안 또는 괄호 안에 간단한 설명을 반드시 제시할 것을 권고함. 음역한 단어는 고유명사를 제외하고 모두 이탤릭체로 표기해야 함. 이때 표기방식은 현재 정부에서 제시하는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기로 함
- 예시) This byeongpung (folding screen) dates to the Joseon Dynasty.
중어 번역유형 및 번역사례
번역유형 |
정의 |
번역사례 |
대응역 |
해당 언어권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대응어로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모노크롬 |
单色画 |
비디오아트 |
录像艺术, 影像艺术 |
아상블라주 |
集合艺术 |
수묵화 |
水墨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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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역 /한자역 |
원문의 형식적 특징을 유지하여 번역한 경우 (서양에서 유래하였으나 한자 미술용어인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인상주의 |
印象主义 |
야수파 |
野兽主义,野兽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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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
원문의 형식적 특징을 유지하여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실경산수화 |
实景山水画 |
십장생도 |
十长生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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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역 |
해당 용어의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소반 |
韩式小矮桌 |
수행성 |
修行性 |
달항아리 |
月缸 |
막사발 |
粗砂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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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역 |
한 용어의 전부요소와 후부요소가 각기 다른 번역 유형으로 번역된 경우 (음역+대응역, 음역+의미역) |
용어 |
번역 표기 |
남화 |
韩国南画 |
순지 |
韩国纯纸 |
단색화 |
韩国单色画 |
민중미술 |
韩国民众美术 |
민화 |
韩国民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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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 번역기준과 번역 표준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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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
- -단체/기관명과 같은 고유명사는 기본적으로 직역(한자역)하여 의미의 결손을 방지하고 고유성을 강조하는 것이 번역 원칙임. 다만 이는 ‘미술비평연구회’, ‘토월미술회’, ‘인천시립박물관’과 같이 한자로 된 단체명이나 기관명일 경우 가능한 선택으로 단체명이 한자가 아닌 한글 혹은 외국어일 경우 다른 번역 원칙이 적용될 필요가 있음
- -본 권고안에서는 이러한 비 한자 단체명에 대해 영문 단체명 표기와 한글 로마자표기 그리고 혼합역 등의 번역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예를 들어 ‘P.A.S’와 같이 영어 철자로 만들어진 단체명, ‘악뛰엘’과 같이 외국어를 사용한 단체명, ‘모던 아트 협회’와 같이 외국어와 한자로 단체명이 구성되었으나 공식 영어 명칭이 있는 단체일 경우, 해당 단체의 공식적인 영어 혹은 원어 단체명을 표기하는 것으로 번역 원칙을 수립하였음. 이와 동일하게 외래어와 한자로 단체명이 구성되었으나 공식적인 영어 단체명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혼합역(원어표기+직역)의 방식을 채택하여 ‘앙가주망동인회’의 경우 L'engagement同人.로 번역하고, ‘두렁’과 같은 한글 단체명은 ‘Dureong’으로 로마자 표기하는 것을 번역 원칙으로 수립하였음
- -이상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단체 및 기관명의 중어 번역 권고안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번역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직역이나 단체의 공식적인 영문명 표기 및 원어 표기를 통해 단체명의 고유성이 훼손되지 않고 전달되는 데 있음. 다만 ‘에꼴드서울(首尔画派)’,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朝鲜无产阶级艺术同盟)’과 같이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중문 용어가 있거나, 중어 번역 사례가 많은 일부 단체명의 경우 기존의 직역 및 원어표기 중심의 단체명 번역 원칙에서 벗어나 예외적으로 중어 번역명을 사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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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전시 용어에 대한 번역 권고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번역 방식은 혼합역(직역+대응역)임. 이는 전시 용어 중 ‘광주비엔날레’, ‘안양공공 예술프로젝트’와 같이 국내 특정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 용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음. 즉 ‘광주비엔날레’의 경우 전부요소인 ‘광주’ 지명은 한자로 직역하고, 후부요소인 ‘비엔날레’와 같은 외래용어는 대응어로 번역하는 혼합역이 적용된 것임.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직역(한자역)으로 ‘대성리미술전’, ‘조선미술전람회’와 같이 전시회명 전체가 한자일 경우, 그대로 중국식 간체자로 전환하여 전시회명의 고유성을 유지하는 번역방식임. 다음으로 의미역은 ‘한국미술 20대의 힘전’, ‘청년작가연립전’, 등 전시 명에 한글이 포함되거나, 한자 전시명이라 할지라도 그대로 직역하면 어색한 표현이 되거나 의미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의미역을 채택하였음. 그 외에 대응역은 총 1건인데, 파리청년비엔날레와 같이 국제적인 전시 행사의 경우 도착문화권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응어를 번역어로 사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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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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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어
- - 한자용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직역(한자역)하여 용어 자체가 중국어 문화권에서 고유성을 갖도록 하되, 직역 했을 때 의미의 왜곡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의미역으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고, 중국어 문화권에 유사한 용어나 개념이 존재하여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한국을 명시하는 혼합역을 통해 한국의 고유성을 강조함
- 예시)한자용어 직역 : 십장생도→十長生图
한자용어 의미역 : 소반→韩式小矮桌
한자용어 혼합역 : 민중미술→韓國民众美术
- - 한글용어의 경우 직역이 불가하므로 의미역으로 미술용어 고유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고, 외래용어의 경우 의미역과 함께 원어를 병기하는 혼합역의 방식을 채택하여 한국미술용어로서의 고유의 의미를 전달하도록 함
- 예시)한자용어 의미역 : 달항아리→月缸
한자용어 혼합역 : 하모니즘→谐和主义(Harm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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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외래 개념어
- - 한자용어의 경우 중국문화권에서의 대응어와 한자용어가 같다면 기본적으로 한자역 함. 다만 한자 직역을 하여 의미 왜곡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 도착문화권의 대응어로 번역함
- 예시)자용어 대응역/한자역 : 초현실주의→超现实主义
한자용어 대응역 : 설치→装置, 추상조각→抽象雕塑
- - 외래 용어일 경우 기본적으로 도착문화권에서 사용되고 있는 해당 용어의 대응어로 번역함
- 예시)외래용어 대응역 : 퍼포먼스→行为艺术, 아상블라주→集合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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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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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자 단체/기관명
- - 한자 단체/기관명일 경우 기본적으로 직역(한자역)하여 도착문화권에서 고유명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
- 예시)한자 단체명 직역 :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韩民国美术展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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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비한자 단체명
- - 영어, 불어 등 외국어 및 외래어로 구성된 단체명의 경우 해당 단체명의 공식 영어 혹은 원어 단체명을 우선적으로 표기함
- 예시)외국어 및 외래어 단체명 영문 및 원어 표기: P.A.S→P.A.S, 악뛰엘→Actuel
- - 외래어와 한자 등이 혼재된 단체명의 경우, 해당 단체의 공식 영어명칭을 우선적으로 표기하고, 공식 영어 단체명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혼합역(원어표기+직역)의 번역 방식을 채택함
- 예시)영어 단체명이 있는 경우 : 모던아트협회→Modern Art Society
영어 단체명이 없는 경우 : 앙가주망 동인회→L'engagement同人会
- - 특정 단체명의 중어 번역 사례가 많거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중문명이 있을 경우 원어 표기 중심의 단체명 번역 원칙을 따르지 않고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중문 단체명을 번역어로 사용함
- 예시)중문 번역사례가 많은 경우 :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朝鲜无产阶级艺术同盟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중문 용어가 있는 경우 : 에꼴드서울→首尔画派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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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자 단체/기관명
- - 한자 단체/기관명일 경우 기본적으로 직역(한자역)하여 도착문화권에서 고유명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
- 예시)한자 단체명 직역 :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韩民国美术展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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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비한자 단체명
- - 국내 특정 지역에서 개최하여 지명이 포함되며 외래어가 사용된 전시명의 경우 전부요소인 지역명은 한자로 직역하고, 후부요소인 전시행사 혹은 외래어는 대응어로 번역하는 혼합역의 방식으로 중문 번역함
- 예시)전시명 혼합역 : 광주비엔날레→光州双年展
- - 전시명 전체가 한자인 경우 직역(한자역)하여 전시명의 고유성을 유지함
- 예시)한자 전시명 직역: 대성리미술전→大成里美术展
- - 전시명 전체가 한자일지라도 직역할 경우 표현이 어색하거나 의미 왜곡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혹은 전시명에 직역 불가한 한글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의미역 함
- 예시)한자 전시명이나 직역하면 어색한 경우 : 청년작가연립전→青年画家联展
한글이 포함되어 직역이 불가한 경우 : 한국미술 20대의 힘전→韩国美术20岁力量展
일어 번역유형 및 번역사례
번역유형 |
정의 |
번역사례 |
대응역 |
해당 언어권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대응어로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개념미술 |
コンセプチュアル.ア.ト 또는 概念芸術 |
구상 |
具象 |
당초문 |
唐草文 |
|
직역 |
원문의 형식적 특징을 유지하여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한국미술 20대의 힘전 |
韓.美術20代の「力」展 |
현실과 발언 |
現実と発言 art |
|
직역 /한자역 |
원문의 형식적 특징을 유지하여 번역한 경우로서 일본식 한자로 변환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경성서화미술원 |
京城書画美術院 |
창작미술가협회 |
創作美術家協會 |
수묵운동 |
水墨運動 |
|
의미역 |
해당 용어의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 번역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단색화 |
「単色画」とよばれる韓国独自の抽象 |
민중미술 |
80年代には社会的現実に深く関わった「民衆美術」, 民主化運 動と関係の深かったリアリズム系の 「民衆美術」, 80年代の韓国民主化運動を支えた 「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 |
사군자 |
朝鮮時代の代表的な東洋画「四君子」は、梅・蘭・菊・ 竹を意味する文人画の代表的な素材を扱った紙本水 墨または淡彩’, 四君子(水墨で蘭、竹、菊、梅を描く), 四君子(梅、菊、蘭、竹) |
|
혼합역 |
한 용어의 전부요소와 후부요소가 각기 다른 번역 유형으로 번역된 경우 (음역+대응역, 음역+의미역) |
용어 |
번역 표기 |
강원국제비엔날레 |
江原国際ビエンナーレ |
광주비엔날레 |
光州ビエンナーレ |
나전칠기 |
螺鈿漆器(ナジョンチルギ) |
|
음역 |
한국어의 원음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경우 |
용어 |
번역 표기 |
두렁 |
トゥロン |
오리진 |
オリジン |
토벽 동인 |
トビョクトンイン |
|
일어 번역기준과 번역 표준화 원칙
-
미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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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글미술 고유의 개념어 (한자인 경우)
- - 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어 중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와 의미가 서로 동일한 경우와 동일하지 않은 경우가 있음.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군자’와 ‘동양화’ 등이 있음. 이 경우 한자어로 된 일어 대응어가 존재하므로 각각 ‘四君子’, ‘東洋画’로 번역할 수 있음. 한편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민중미술’과 ‘단청’을 들 수 있음. 두 용어 모두 일본식 한자로 단순 변환을 하는 한자역을 하게 될 경우, 한국 고유의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각각의 번역사례를 보면 ‘민중미술’의 경우, ‘80年代には社会的現実に深く関わった「民衆美術」’이나 ‘民主化運動と関係の深かったリアリズム系の「民衆美術」’, ‘社会社七半り的な性向の民衆美術’, ‘80年代の韓国民主化運動を支えた「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등 다양한 번역사례가 발견되는데, 한국 고유의 뜻을 살리면서도 간결하고 이해도 높은 번역 권고안으로서 ‘80年代の韓国民主化運動を支えた「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을 제안해 봄. 또 ‘단청’의 경우, ‘青・赤・黄・白・黒の5つの五方色を基本に使用し、建築物に様々な文様と絵を描いて美しく荘厳に装飾したものを「丹青(タンチョン)」’ ‘丹青(タンチョン/青、赤、黄、白、黒の5色を基本として様々な模様や絵を描いたもの)’, ‘丹青(タンチョン)’ 등 다양한 설명이 부가된 의미역과, 직역과 음역이 결합된 혼합역이 확인되었음. 한국 고유의 뜻과 간결성을 살리면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丹青(タンチョン/青、赤、黄、白、黒の5色を基本として様々な模様や絵を描いたもの)’과 같이 한자역에 간결한 의미설명을 부가한 원칙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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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어 (한글인 경우)
- - 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어 중 한글 개념어의 대표적인 사례는 ‘걸개그림’이 있음. ‘걸개그림’은 각종 집회나 행사장, 시위 현장 등에 내걸리는 대형 그림이며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민중미술의 한 형태로서, 1980년대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의 열기와 함께 확산하기 시작했음. 이러한 배경에 대한 고려 없이 ‘걸개그림’을 그대로 일어 대응어인 ‘大型の掛け絵’로 번역할 경우 단순한 대형 그림으로 인식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한국 고유의 의미를 살릴 필요가 있음. 따라서 우선 한국어 고유의 발음을 가타가나로 음역 표기한 다음 의미역 설명을 병기한 ‘コルゲクリム (大型の掛け絵)’로 번역하여 한국의 고유성을 드러냄으로써 한국 고유의 걸개그림임을 강조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음. 그러나 ‘막사발’과 같은 개념어의 경우 번역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일본에서 ‘井戸茶碗’, ‘井戸茶碗の名前で知られる朝鮮朝時代の「マクサバル」という陶器’ 와 같이 이미 ‘井戸茶碗’이라는 명칭이 정착돼 있고 그 용어 자체에 조선 시대의 다기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 이러한 경우 한글의 ‘막사발’을 음역으로 먼저 살리면 오히려 가독성 및 이해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번역 권고안으로서는 이미 정착된 명칭인 ‘井戸茶碗’을 앞에 제시하고 뒤에 가타가나를 병기함으로써 한국의 고유성을 살린 ‘井戸茶碗(マッサバル)’, 즉 대응역과 음역을 결합한 혼합역의 방식으로 번역하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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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의 (외래의 개념어와 동일한 경우)
- - 한국미술 고유의 개념어 중 외래의 개념어와 동일한 대표적인 사례는 ‘개념미술’임. 일본에서는 ‘개념미술’이 한자어인 ‘概念美術’과 함께 영어 ‘conceptual art’를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 체계인 가타가나로 음역한 ‘コンセプチュアル・アート’ 모두 빈번히 사용됨. 이 경우 우선 일본에서 정착된 일반적 표현을 우선으로 하되, 두 용어가 모두 사용될 경우 가타가나 표기를 우선하고, 한자어와 영어를 병기하는 안을 제안함. 이와 동일한 사례로 ‘비구상’을 ‘ノン・フィギュラティフ(非具象/non-figurative)’로, ‘아방가르드’를 ‘アヴァンギャルド(前衛芸術/Avant-garde)’로 번역하는 방법을 예로 들 수 있음
- - 다만, ‘아상블라주’나 ‘아르테포베라’처럼 대응할 한자 대응어가 없는 경우, 외래어 대응어로 번역한 후 뒤에 영어를 병기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 즉 전자를 ‘アッサンブラージュ(assemblage)’로, ‘아르테포베라’를 ‘アルテ・ポーヴェラ(arte povera)’로 번역하는 방법임. 일본어는 언어적 특성상 가타가나를 통한 외래어 표기가 정착돼 있어 원어를 병기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외래의 개념어일 경우 기본적으로 영어 표기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이해도와 가독성 면에서도 적합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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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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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외국어 단체명
- - ‘에꼴드서울’, ‘오리진’과 같은 외래어 단체명인 경우 번역사례에서 보듯이 ‘エコール・ド・ソウル’, ‘オリジン’과 같이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인 가타가나로 번역하는 음역이 가장 무방하며, ‘P.A.S’나 ‘ST(space and Time)’등과 같이 단체명이 외국어로 표기된 경우 가타가나를 통한 음역이 아닌 영문 단체명으로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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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한글 단체명
- - ‘에꼴드서울’, ‘오리진’과 같은 외래어 단체명인 경우 번역사례에서 보듯이 ‘エコール・ド・ソウル’, ‘オリジン’과 같이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인 가타가나로 번역하는 음역이 가장 무방하며, ‘P.A.S’나 ‘ST(space and Time)’등과 같이 단체명이 외국어로 표기된 경우 가타가나를 통한 음역이 아닌 영문 단체명으로 표기함
- - 그러나 예를 들어 ‘후반기동인’이나 ‘후소회’ 같은 단체명의 경우 ‘後半期同人’, ‘後素会’와 같이 한자로 직역해도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 있음. 한자어로서 읽을 수는 있으나 그 뜻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임8). 이러한 단체명인 경우, 우선 한자역으로 표기하되 한국미술 고유의 명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後半期同人(フバンキドンイン), 後素会(フソフェ)처럼 가타가나도 병기하는 방법을 제안해볼 수 있음
- - 다만, 본 표준화 원칙에는 제안하지 않았으나 사례분석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자와 함께 가타가나를 병기하여도 의미 소통은 여전히 부족할 수 있고, 더욱이 ‘두렁’이나 ‘토벽동인’을 각각 ‘トゥロン’과 ‘トビョクトンイン’으로 음역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가타가나를 통해 한국어 원음을 소리나는 대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는 명확한 의미 전달에는 실패할 수 있으므로 의미 전달을 보완할 수 있는 번역 방안에 대한 논의가 좀 더 심도 있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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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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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 고유의 전시명 중 ‘제주비엔날레’,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와 같이 한국 지명(한자어)과 외래어가 합쳐진 전시명의 경우, 번역 사례에서 보듯이 ‘済州ビエンナーレ’, ‘安養パブリックアートプロジェクト’라는 식으로 직역(한자역)으로 한국 고유의 지명을 드러내고, 외래어 부분은 가타가나로 표기된 대응어나 음역으로 번역하는 혼합역이 가장 자연스럽고, 일반적으로도 수용도 높은 정착된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음. 또한 ‘조선미술전람회’나 ‘청년작가연립전’의 경우처럼 한국의 한자어를 일본식 한자로 전환하는 직역, 즉 한자역으로도 충분히 의미 전달이 가능한 경우 직역(한자역)을 원칙으로 함. 이와 더불어 한국 고유의 전시명으로서 예를 들어 ‘한국 미술 20대의 힘전’ 같은 전시명의 경우, 원문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고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경우라면 사례대로 ‘韓国美術20代の「力」展’처럼 원문의 형식적 특징을 유지하여 번역하는 직역을 권고안으로 제안함. 다만, 사례분석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제작파전’과 같이 배경지식이 없이는 어떤 전시인지 의미 파악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시명의 경우에는 의미 소통을 보완하는 번역 방안도 제안해볼 수 있을 것임
기초조사 문헌의 내용 및 범위
- 본 연구에서는 아래 <기초조사 문헌 목록>에 제시된 대상 자료를 광범위하게 조사, 정리하되 연구 순서를 사전, DB에서부터 단행본과 화집, 신문과 학술논문 순으로 진행하였음.
- 사전류와 DB 조사는 용어집 구성안 수립을 위한 참고 자료로써 뿐 아니라 개념어 추출 및 작가 목록화를 위한 1차 표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진행함. 특히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및 김달진미술연구소의 DB의 경우 해제 집필에도 기본 자료로 활용하였음.
- 단행본과 화집의 경우 제목과 색인 부분에 대한 목록화를 위주로 진행하고 인명, 미술단체, 기관 및 개념어 추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였음.
- 신문과 학술논문의 경우 빈도수를 파악하는 정량적 연구조사에 활용하였음. 학술논문의 경우 리스포유(riss4u.net)를, 근대기 고신문의 경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라이브러리와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지면검색 사이트를, 1945년 이후부터 최근의 신문 기사의 검색은 네이버의 뉴스라이브러리를 주로 활용했음.
- 조사 문헌은 국문 단행본과 영문 단행본에 게재된 색인을 목록화하여 정성연구와 정량연구 모두의 자료로 활용하였음.
- 용어의 목록화는 20세기 한국미술을 구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미술문화 용어를 기본적으로 선별, 취합하고 여기에 서구에서 유입되어 한국화 과정을 거치게 된 서구 미술사조 및 미술운동과 관련된 용어까지를 포함하여 1차 목록을 추출하였음.
- 각 미술 분야의 중론을 반영하여, 당 용어집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거나 그 선정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용어들의 경우 보류하였고, 이 결과로 도출된 미술용어 206건은 한글, 한자로 정리하되 개념어 가운데 단체 및 기관, 소그룹미술단체의 경우 축약어, 혹은 이명 및 별칭으로 통용된 예가 있을 경우, 향후 이를 하나의 항목으로 묶어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식명칭과 함께 유사어·관련어도 별도로 내용을 기재했음. 또한 미술사조 및 개념의 경우 상호 관련성이 높은 용어들, 예를 들어 ‘단색화’, ‘수행성’과 같은 용어 역시 유사항목으로 묶어 정리하였음. 또한 ‘낙죽(烙竹)’, ‘백자’와 같은 공예 관련 용어 및 ‘불화’ 등의 경우와 같이 한국근현대미술 용어로만 특정할 수 없는 용어들도 전체의 10% 정도가 현재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한국미술에 대한 사전적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이용자들을 고려하여 선정 용어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하였음.
기초조사 문헌 목록
- 신문(7종) : 독립신문, 매일신보, 경성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 학술논문 및 정기간행물(10종) : 미술사논단,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미술사학(근대분과), 공간Space, 계간미술/월간미술, 서울아트가이드, 퍼블릭아트
- 단행본(총 26건) : 1900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발행된 한국근현대미술 분야 단행본 26권
- 월간미술 편, 『세계미술용어사전』, 2017, 월간미술
- 이성미, 김정희, 『한국 회화사 용어집』, 2015, 다할미디어
- 박영택,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 2014, 휴머니스트
- 구레사와 다케미 저, 서지수 역, 『현대미술 용어 100』, 2012, 안그래픽스
- 최열, 『한국현대미술비평사』, 2012, 청년사
- 김영나, 『20세기의 한국미술 2』, 2010, 예경
- 최열, 『한국근현대미술사학』, 2010, 청년사
- 홍선표, 『한국근대미술사』, 2009, 시공아트
- 오광수, 『시대와 한국미술』, 2007, 미진사
- 오광수 선생 고희기념논총 간행위원회, 『한국현대미술새로보기』, 2007, 미진사
- 최태만, 『한국현대조각사 연구』, 2007, 아트북스
- 한국미술교육학회, 『미술용어집』, 2006, 학지사
- 김이순, 『현대 조각의 새로운 지평』, 2005, 혜안
- 오광수, 서성록 공저, 『우리미술 100년』, 2002, 현암사
- 오상길 편,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80년대 소그룹 운동의 비평적 재조명)』, 2000, 청음사
-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를 보는 눈: 유화; 수묵채색; 공예; 조소』, 1999, 삶과 꿈
- 『디자인사전』, 1999, 안그래픽스
- 김영나, 『20세기 한국미술』, 1998, 예경
- 최공호, 『한국현대공예사의 이해』, 1996
-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이해』, 1994, 시공사
- 열화당 편, 『현대미술용어사전』, 1978, 열화당
- Charllotte Horlyck, Korean Art from the 19th Century to the Present, 2017, Reaktion Books
- Joan Kee, Contemporary Korean Art: Tansaekhwa and the Urgency of Method, 2013,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 Youngna Kim,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Korea (Korean Culture Series Book 14), 2013, The Korea Foundation
- Youngna Kim, 20th Century Korean Art, 2006, Laurence King Publishing
-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화집 및 전시도록(총 85건) : 1900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발행된 한국근현대미술 분야 화집 및 전시 도록
- 사전류(총 12건) : 1900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발행된 한국근현대미술사전
- DB(총 5건)
- 한국미술연구소 http://www.casasia.org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DA-ART http://www.daarts.or.kr/visualArtist?view=artis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 김달진자료박물관 http://www.daljin.com/?WS=51&area=4
- Smart K http://www.koreanart21.com/archive/koreanArtist/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