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아! 대한민국
영문 Ah! Korea
한문
중문 《啊!大韩民国》
일문 「ああ!大韓民国」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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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2년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자하문미술관에서 작가들이 기획하여 개최한 단체전이다. 구본창, 김석중, 유재학, 김정하, 강민권이 기획하고 참여하였다. 화보나 사진으로 보는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이 세계에 몸담고 사는 작가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한 다양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작가들은 단일하고 공식적인 국가상보다는 혼돈스럽고 잡동사니와 같은 풍경들을 자유롭게 제안하기 위해 키치적인 것에서 출발하였음을 밝혔다. 그리하여 고급미술과는 반대되는 대중적인 이미지, 소비문화, 뒷골목 밤 풍경, 버려진 것들, 소주병과 담배 광고, 군인과 태극기, 마네킹 등 일상적인 환경에서 쉽게 발견되는 풍경들을 주관적 입장에서 재현하였다. 스트레이트 포토 기법에서 메이킹 포토의 혼합매체적인 실험까지 아우르는 이 전시는 사진가들 스스로가 카메라를 통해 기존의 국가상을 다변화, 복수화, 파편화하려는 실험적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개념정의(영문) |
Ah! Korea was a photography group exhibition organized by artists at Jahamoon Art Gallery from June 19 to July 3, 1992. Koo Bon-chang, Kim Seok-joong, Yoo Jae-hak, Kim Jung-ha, and Kang Min-kwon planned and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The purpose was not to show the clean and tidy image of the Republic of Korea in pictures or photographs, but to show various images of Korea directly experienced and observed by artists living there. The artists revealed that they focused on kitsch objects to freely suggest landscapes of chaos and conflict rather than a single and official national image. Thus, the exhibition focused on things that are easily found in everyday environments, such as popular images, consumer culture, back alleys, abandoned items, alcohol bottles and cigarette advertisements, soldiers, the Taegeukgi (Korean flag), and mannequins, from a subjective point of view in opposition to high art. The exhibition, which covered everything from straight photography techniques to mixed-media experiments of making photographs, was meaningful in that it was an experimental attempt by photographers themselves to diversify, pluralize, and fragmentize the existing national image through their lens. |
개념정의(중문) |
1992年6月19日至7月3日在紫霞门美术馆举办的群展,由具本昌, 金石中, 柳Jae-hak, 金Jung-ha, 姜Min-kwon等策划并参展。展览旨在通过摄影展示身处这个世界的艺术家们直接体验、观察到的韩国各种面貌,而非只是画报或图片上整洁有序的“大韩民国”。艺术家们还表示,比起单一、正式的国家形象,为了自由表现出混乱冗杂的风景,展览选择了从“刻奇(Kitsch)”方法出发。因此对与高级美术相反的大众形象、消费文化、后巷夜景、遗弃之物、烧酒瓶和香烟广告、军人和太极旗、人体模特儿等日常生活中四处可见的风景从主观立场上进行了再现。该展览涵盖了从直接摄影(Straight photo)技术到演出摄影(making photo)混合媒体实验,是摄影家们自发地通过摄像机对现有的国家形象进行多元化、复合化、碎片化的实验性尝试,意义非凡。 |
개념정의(일문) |
1992年6月19日から7月3日まで紫霞門美術館で作家らの企画により開催された団体展。ク・ボンチャン、キム・ソクチュン、ユ・ジェハク、キム・ジョンハ、カン・ミングォンが企画して参加した。画報や写真で見るきれいで整ったイメージの「大韓民国」ではなく、この世界の中で生きる作家たちが直接体験して観察した様々な韓国の姿を写真で示すのが目的であった。作家たちは、単一の公式的な国家像ではなく混沌としていてガラクタのような風景を自由に提案するために、キッチュなものから出発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る。そのため、高級美術とは反対にある大衆的なイメージ、消費文化、路地裏の夜の風景、捨てられたモノ、焼酎の瓶とたばこの広告、兵士と太極旗、マネキンなど、日常的な環境の中で簡単に見つかる風景を主観的な立場から再現した。ストレート・フォトグラフィの技法からメイキング・フォトの混合媒体的な実験までを扱った同展は、写真家自らがカメラを通じて既存の国家像を多角化・複数化・破片化しようとした、実験的な試みであったという点で意義がある。 |
관련용어 |
교차/연관/유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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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
구본창(具本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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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엽(鄭貞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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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金明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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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金石中)
윤희수, 김정하, 류준화, 우신희, 유재학, 정정엽, 제미란, 하인선, 강민권, 곽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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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 |
자하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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