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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어 Remediating TV-우리시대 TV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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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국문

    Remediating TV-우리시대 TV 다시보기
  • 영문

    Remediating TV
  • 한문

  • 중문

    重新观看我们时代的电视
  • 일문

    「Remediating TV―我々の時代のテレビを見直す」展
비고/구분 전시
개념정의 2002년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주아트하우스 개관 2주년을 맞아 개최한 특별전이다. 의사소통의 주된 매체가 된 텔레비전의 맹목적인 수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적 자세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디지털 시대 젊은 예술가들 4인의 모임인 Z/Z Zone(Zipping and Zapping Zone)이 아날로그 텔레비전을 해부함으로써, 20~30년 전 텔레비전의 관습적인 언어를 해체하였던 다라 번바움의 대중매체의 비판적 수용 방식을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김세진, 임승률, 임흥순, 안세권, 비토 아콘치 등 국내외 작가 12명과 4개 단체가 텔레비전에 대한 주체적 도발을 탐구한 작품 23점을 출품하였다. 텔레비전이 대면 대화(對面對話) 같은 직접적인 소통이 아니라 책, 전화, 라디오처럼 매개된 소통의 형식이라는 데에서 출발하여, 텔레비전과 관객과의 소통 방식을 재점검하였다.
개념정의(영문) Remediating TV was an exhibition held from October 18 to November 26, 2002 to mark the second anniversary of the opening of the Ilju Art House. It was designed to question the blind acceptance of television, which had become the main medium of communication, and to call for greater criticism. Z/Z Zone (Zipping and Zapping Zone), a group of four young artists of the digital age, dissected analog television, demonstrating Dara Burnbaum’s critical notion of the acceptance of mass media, which dismantled the conventional language of television 20 to 30 years ago. In addition, 12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including Kim Se-jin, Lim Seung-ryul, Im Heung-soon, Ahn Se-kwon, and Vito Acconci, and four organizations, presented 23 works exploring self-imposed provocations on television. Starting with the fact that television is not direct communication such as face-to-face dialogue, but a form of mediated communication such as books, telephones, and radio, the exhibition re-examined the way television communicates with the audience.
개념정의(중문) 2002年10月18日至11月26日,为迎接 一洲 艺术之家开馆2周年举办的特别展。旨在对主要沟通媒介的电视机盲目接受的现象提出质疑,并强调批判态度的需要。数字时代4名年轻艺术家组成的“Z/Z Zone(Zipping and Zapping Zone)”通过解剖模拟电视,展现了二三十年前解除电视机习惯性语言的达拉·伯恩鲍姆 (Dara Birnbaum)的大众媒体批判性接纳方式。除此之外,还展出了金Se-jin、林Seung-ryul、林Heung-soon、安Se-kwon、维托·阿肯锡(Vito Acconci)等12名国内外艺术家和4个团体的23件作品,探索了对电视机的主体挑衅。电视机与面对面对话的直接沟通方式不同,将其作为像书、电话、广播等媒介的沟通角度出发,重新审视了电视机和观众的沟通方式。
개념정의(일문) 2002年10月18日から11月26日まで一洲(イルジュ)アートハウス開館2周年に合わせて開催された特別展。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主な媒体となったテレビの盲目的な受容に関する問題を提起し、批判的な姿勢の必要性を喚起するために企画された。デジタル時代の若い芸術家4人の集まりであるZ/Z Zone(Zipping and Zapping Zone)はアナログテレビを分解することで、テレビにおける慣習的な言語を解体した20~30年前のダラ・バーンバウムによる大衆メディア批判を受容して見せた。他にも、キム・セジン、イム・スンニュル、イム・フンスン、アン・セグォン、ヴィト・アコンチなど国内外の作家12人と4つの団体が、テレビに対する主体的な挑発を探求する作品23点を出品した。テレビが対面対話のような直接的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はなく、本、電話、ラジオのように媒介され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形式だというところから出発し、テレビと観覧者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形式を振り返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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