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환원과 확산
영문 reduction and diffusion
한문 還元
중문 还原与扩散
일문 還元と拡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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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일반 |
개념정의 |
평론가 이일(李逸)이 1960년대 말에 한국 미술의 경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1970년 5월에 개최된 제1회 『AG전』을 위해 쓴 「확장과 환원의 역학」을 기원으로 한다. 여기서 확장은 미술이 도시환경, 자연환경, 생활공간으로 진출함을 의미하고, 환원은 미술이 기본적인 형태 내지 관념으로 수렴함을 가리킨다. 이를 통해 당대 한국 미술이 한편으로는 입체나 환경, 해프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기하학적 추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표현은 1970년대에 들어 '환원과 확산'으로 달리 불렸으며, 1980년대 후반에는 그 의미가 환원적 경향의 모더니즘과 확산적 경향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파악되었다. 이일은 이 용어를 사용하여 비평집 『현대미술에서의 환원과 확산』(열화당, 1991)을 출판한 바 있다. |
개념정의(영문) |
Reduction and diffusion is a term used by art critic Lee Yil to explain the tendencies within Korean art at the end of the 1960s. The term originated within his text “Dynamics of Expansion and Reduction,” written for the first AG exhibition in May 1970. In this text, “expansion” is taken to mean that art has come to urban and natural environment as well as living spaces. While “Reduction” is taken to mean that art has converged to a fundamental form or concept. This conceptual couplet was an attempt to describe the fact that the Korean art community at that time had developed an interest in three-dimensional works, environment art, and happening, but also geometric abstraction. The term “expansion and reduction” was changed to “reduction and diffusion” in the 1970s, and by the end of the 1980s this term was understood to represent modernism with a reductive tendency and postmodernism with a diffusive tendency. Lee Yil also published a book of his critical essays, Reduction and Diffusion in Contemporary Art, in 1991. |
개념정의(중문) |
指评论家李逸在1969年代晚期为了说明韩国美术的发展潮流而使用的术语。该术语源于他为1970年5月举办的首届“AG”展而撰写的《扩张与还原的力学》一文,他写道:“ 扩张指艺术融入城市环境、自然环境、生活空间的现象;还原则指艺术要回归初始状态,回到基本的形态或观念。”就此而言,他认为当代韩国艺术一方面走向了立体、环境、偶发艺术,另一方面则走向几何抽象主义。自1970年代起,这些表达方式被称为“还原与扩散”,到了1980年代后期,又分别被视为追求还原性的现代主义和追求扩散性的后现代主义。李逸用该术语来命名他撰写的著作《现代美术中的还原与扩散》(悦话堂出版社,1991年)。 |
개념정의(일문) |
評論家の李逸(イ・イル)が1960年代末に韓国美術の傾向を説明するために使用した表現。1970年5月に開催された第1回「AG展」のために書いた「拡張と還元の力学」をその起源とする。ここで「拡張」とは美術が都市環境、自然環境、生活空間へと進出することを意味し、「還元」とは美術が基本的な形態ないし観念へと収斂することを指す。これを通じて、当時の韓国美術が一方では立体や環境、ハプニングへ、他方では幾何学的抽象へと展開していることを示唆した。この表現は1970年代になって「還元と拡散」と名を変え、1980年代後半には、その意味が還元的傾向のモダニズムと拡散的傾向のポストモダニズムとして把握されるようになった。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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