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생활 미술
영문 lifestyle art (saenghwal misul)
한문
중문 生活美术
일문 生活美術
|
비고/구분 |
일반 |
개념정의 |
일반적으로는 일상의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하는 응용미술, 산업디자인, 실내장식 등을 일컫는다. 한국 미술에서는 특정적인 의미로 쓰여 민중미술 운동의 한 장르나 경향을 가리킨다. 생활 미술은 1980년대 초에 공예, 디자인 전공의 작가들이 손수건, 전단 등과 같은 정치적 선전물 제작을 담당하면서 시작되었다. 1987년 이후에는 정치적 참여라기보다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생활용품 제작으로 방향이 전환되었다. 민족미술협의회 내의 생활 미술 분과가 주최한 『생활미술마당』과 같은 전시를 통해 솜씨공방, 솟대공방, 누렁소 등의 단체들이 모여 집단적 운동으로 전개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 민중미술의 쇠락과 함께 사회 문화적 변화, 활동 기반의 상실,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침체되었다. |
개념정의(영문) |
A term that generally refers to applied art, industrial art, and interior decoration in relation to household items designed for everyday use. The term is particularly specific in Korea, where it refers to a genre or style within the Minjung Art movement. This “lifestyle art” originated in the early 1980s, when artists who had studied design were commissioned to create promotional materials such as handkerchiefs and posters for political purposes. After 1987, the direction of lifestyle art shifted away from political activism toward the creation of household items that expressed Korean sensibilities. Exhibitions such as the Garden of Lifestyle Art (Saenghwal misul madang), which was organized by the lifestyle art department of the Minjok Misul Association (Minjok misul hyeobuihoe), enabled groups such as the Somssi Workshop, the Sotdae Workshop, and Nureongso to work together, which added an element of group cooperation to lifestyle art. In the 1990s, the decline of Minjung Art, alongside social-cultural changes, loss of a basis for activities, and economic difficulties in the development of new products, led to a stagnation in within the genre of lifestyle art. |
개념정의(중문) |
一般是指以日常生活用品为对象的应用美术、工业设计、室内装饰等。但在韩国美术中有其特定含义,指的是民众美术运动中出现的一种体裁或倾向。1980年代初,生活美术在工艺、设计专业出身的艺术家制作的手绢和传单等政治宣传物中诞生。1987年以后,生活美术与其说是具有政治参与倾向,不如说是开始转向制作表现韩国情绪的生活用品。在民族美术协议会下属的生活美术部主办的“生活美术广场”的展示上,“Somssi(意为手艺)工坊”、 “Sotdae(意为高大的木杆)工坊”、 “Nurengso(意为黄牛)”等团体联合举办了一系列活动。20世纪90年代以后,随着民众美术的衰落、社会文化的变化、活动基础的丧失,以及为开发新产品而遭遇的经济困难等状况,生活美术的发展也一度停滞。 |
개념정의(일문) |
一般的には日常の生活用品を対象とする応用美術、産業デザイン、室内装飾などをいう。韓国美術においては特定の意味で用いられ、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運動の一ジャンルや傾向を指す。生活美術は、1980年代初めに工芸、デザインを専攻した作家たちがハンカチ、ビラといった政治的宣伝物の制作を担うことで始まった。1987年以降は、政治的参加というよりは韓国的な情緒を表現する日用品の制作へと方向転換した。民族美術協議会の生活美術分科が主催した「生活美術マダン」などの展示を通じ、ソムシ工房、ソッテ工房、ヌロンソなどの団体が集まって集団的運動として展開されたこともある。1990年代に入り、民衆美術の衰退と共に社会文化的変化、活動基盤の喪失、新たな商品開発のための経済的困難などの理由で低迷した。 |
관련용어 |
교차/연관/유사어 |
솜씨공방, 솟대공방, 수니공방, 지선터, 누렁소
|
관련 인물 |
양원모(필명 라원식)
김남수, 이춘호, 이봉민, 조선숙
|
관련 단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