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미술용어 토르소
구분 미술용어
표기
(권고안)
  • 국문

    토르소
  • 영문

    torso
  • 한문

  • 중문

    躯干雕像(Torso)
  • 일문

    トルソー、トルソ
비고/구분 조각
개념정의 이탈리아어로 ‘몸통’을 뜻한다. 미술에서는 머리와 팔다리 등이 없는 몸통 조각을 독립적인 완전한 조각으로 간주한다. 토르소라는 용어는 19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고,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이후에 활동한 근대 조각가들은 인체미의 순수성을 추구하기 위한 생략의 방법으로서 토르소를 상징적인 표현으로 사용했다. 한국 현대조각에서 토르소는 사지가 제거된 신체로서 인체 표현의 학습 방식에서 나아가 실존을 표현하는 매체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1957년에 발표된 김세중의 <토르소>, 1960년에 선보인 오종욱의 철조 용접 <토르소>나 1962년에 나온 김정숙의 <토르소>는 그러한 시대적 관심을 보여 준다.
개념정의(영문) “Torso” means “a trunk of a human body.” In art, a torso sculpture is without head, arms, and legs. In common use, the term emerged in the nineteenth century following the neo-classical interest in incomplete and damaged statues from Greek and Roman antiquity. Figurative sculptors since this period, particularly following the example of Auguste Rodin, have often used the torso to focus appreciation on the formal beauty of the human body.
개념정의(중문) 即意语“躯干”之意。在雕塑艺术中,将没有头部和四肢的躯干视为完全独立的雕塑。该词出现在19世纪,奥古斯特·罗丹(Auguste Rodin)以后的近代雕塑家们则将“torso”作为简单的表现和象征性词汇,以追求人体美的纯粹性。
개념정의(일문) イタリア語で「胴体」を意味する。美術では頭部や腕、足などのない胴体の彫刻を、独立した完全な彫刻として認める。トルソーという用語は19世紀以降から使われた。彫刻家オーギュスト・ロダン(Auguste Rodin)の後に活動した近代彫刻家たちは、人体美の純粋性を追求する省略の手法や象徴的な表現としてトルソーを使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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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연관/유사어
관련 인물 김세중(金世中)김정숙(金貞淑)오종욱(吳宗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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