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한국사진의 수평전
영문 Horizon of Korean Photography
한문
중문 “韩国摄影的水平”展
일문 「韓国写真の水平」展
|
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1년, 1992년, 1994년에 개최한 3부작 사진 전시이다. ‘수평’이라는 제목은 모든 권력관계에서 벗어나 작가들이 동등한 관계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매체를 사유한다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제1회(1991. 11. 16.~11. 30., 장흥 토탈미술관)는 《11월 한국사진의 수평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제2회(1992. 11. 28.~12. 7., 서울시립미술관)는 《11월 한국사진의 수평전-아시아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제3회(1994. 8. 17.~8. 23., 공평아트센터)는 《94 한국사진의 수평전-세계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1회에는 1960년 전후에 태어난 젊은 작가 48명이 참여하였고, 2회와 3회에는 해외 작가를 포함하여 각각 5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김승곤(金升坤)은 새로운 세대의 예술적 감수성과 가치관의 변화를 인식하고 현대 예술이라는 확대된 영역에서 1980년대 이후에 도래한 사진의 전환을 한국의 젊은 사진가들이 어떻게 수용하고 표출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전시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전시는 사진뿐 아니라 사진을 표현 매체로 사용하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조형예술 전반에 걸친 폭넓은 범위의 표현 활동들을 포함하였다. 또한 아시아와 유럽의 작가, 평론가와 함께 사진의 현대적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전시이기도 하다. |
개념정의(영문) |
A three-part exhibition held in 1991, 1992, and 1994. The word Horizon in the title was used to suggest that all artists freely own the medium, participating as equals free from all hierarchical structures. The first exhibition was held from November 16 to 30, 1991 at the Total Gallery in Jang-heung. It was called Horizon of Korean Photography, November. The second exhibition lasted from November 28 to December 7, 1992, held at the Seoul Museum of Art under the title Horizon of Korean Photography, November-The Eye of Asia. The third exhibition was from August 17 to 23, 1994 at the Gongpyeong Art Center. It was titled Horizon of Korean Photography, 94’-The Eye of the World. The first exhibition featured 48 young artists who were born around 1960. The second and third exhibitions featured 59 artists each, including both Korean and overseas photographers. Kim Seung-gon, who planned the exhibition, stated the purpose of the exhibition in the preface: The exhibition was meant to recognize the changes in the artistic sensibility and value system common to the new generation. In addition, it was designed to examine how the work of young photographers of Korea reflected the international transition to include photography within an expanded context of contemporary art. The exhibition featured not only photography, but a wide manner of expressive artwork including painting, sculpture, and installations. It also provided a useful venue for discourse on contemporary issues of photography for artists and critics from Asia and Europe. |
개념정의(중문) |
指1991、1992、1994年举办的摄影展“三部曲”。题目“水平”的意思是指脱离一切权力关系,所有艺术家以同等身份参与,并自由地思考媒介。第一届于1991年11月16日至11月30日,在长兴Total美术馆举行,展览名称叫作“11月韩国摄影水平展”; 第二届于1992年11月28日至12月7日,在首尔市立美术馆举行,展览名称叫作“11月韩国摄影水平展—亚洲之眼》;第三届于1994年8月17日至8月23日,在公平艺术中心举办,展览名称叫作“94韩国摄影水平展-世界之眼”。第一届展览有48名在1960年前后出生的青年艺术家参加,第二届和第三届各有59名韩国和海外艺术家参加。策展人金升坤在展览序言中曾提到举办该展览的目的在于:“在现代艺术领域不断拓展的今天,发现新一代的艺术感受性和价值观的变化,并检阅韩国的年轻摄影家们是如何接受并表现80年代以来的摄影转换期。” 展览不仅包括摄影作品,还有将照片作为表现媒介的绘画、雕塑、装置美术等涵盖了整个造型艺术的广泛领域,此外还与来自亚洲、欧洲的艺术家、评论家一起探讨了与现代摄影相关的焦点问题。 |
개념정의(일문) |
1991年、1992年、1994年に開催された3部作の写真展。「水平」というタイトルは、あらゆる権力関係から抜け出して、全ての作家が同等な関係で参加して自由に媒体を思惟するという意味で付けられたものである。第1回展は、1991年11月16日から11月30日まで長興トータル美術館で『11月韓国写真の水平展』という名前で開催された。第2回展は1992年11月28日から12月7日までソウル市立美術館で『11月韓国写真の水平展―アジアの目』という名で、第3回展は1994年8月17日から8月23日までコンピョンアートセンターで『94韓国写真の水平展―世界の目』という名前で開催された。第1回には1960年前後に生まれた若い作家48人が参加し、第2回と第3回には韓国の作家と海外の作家を合わせてそれぞれ59人の作家が参加した。展示を企画した金升坤(キム・スンゴン)は、展示の序文で新たな世代の芸術的感受性と価値観の変化を認識し、現代芸術という拡大された領域において1980年代以降に到来した写真の転換を、韓国の若い写真家たちがどのように受け入れて表現するのか点検するための目的を持つと明らかにしている。この展示は写真だけでなく写真を表現媒体として使用する絵画、彫刻、インスタレーション・アートなど、造形芸術全般にまたがる幅広い範囲の表現活動を含み、アジアとヨーロッパの作家、評論家と共に写真の現代的争点を話し合う場も設けられた。 |
관련용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