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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어 제1회 광주비엔날레현대미술전-경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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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광주비엔날레현대미술전-경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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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1st Gwangju Biennale: Beyond the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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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1届光州艺术双年展— 超越界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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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1回光州ビエンナーレ 「境界を越えて」展
비고/구분 비엔날레
개념정의
1995년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62일 동안 개최된 비엔날레이다. 주제인 ‘경계를 넘어’는 국가, 민족, 이념, 종교 등을 초월하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계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와 함께 각 개인의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한 창조적 세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세계를 대륙별 문화권으로 나누고 각 특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 줄 수 있는 기획자들을 참여시켰다. 오광수, 유홍준, 성완경, 캐시 할브라이시(Kathy Halbreich), 클라이브 아담스(Clive Adams), 장 드 르와지(Jean de Loisy) 등이 커미셔너로 참여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과 오세아니아, 북미, 서유럽, 동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등 7개 권역 50개국의 작가 92명이 초대되었다.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가 담고 있는 상호텍스트성을 강조하며 서구에 1970년대 후반부터 몰아쳐 우리에게도 1980년 중후반 하나의 유행처럼 번졌던 포스트주의의 무기력성을 극복하고 보다 명확한 경계 개념을 창출하여 잡다한 다원주의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개념정의(영문) The 1st Gwangju Biennale: Beyond the Borders was held for 62 days from September 20th to November 20th, 1995 around Jungwei Park in Gwangju. The theme “Beyond Boundaries\" referred to breaking down the walls of the mind and creating a community within the world beyond nation, ethnicity, ideology, and religion, as well as moving toward a more creative world through constant self-innovation. This exhibition divided the world into continental cultures and involved organizers who could most effectively reveal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ontinent. Commissioners included Oh Kwang-soo, Yoo Hong-joon, Sung Wan-kyung, Kathy Halbreich, Clive Adams, and Jean de Loisy. As a result, 92 artists from 50 countries across Oceania, North America, Western Europe, Eastern Europe, South America, the Middle East, Africa, and Asia were invited to the exhibition. Emphasizing the intertextuality of the theme “Beyond Boundaries,” the exhibition sought to overcome the lethargy of Postmodernism, which had spread through the West in the 1970s and in South Korea in the mid to late 1980s, and to overcome the limits of pluralism by creating a clearer concept of definite cultural boundaries.
개념정의(중문) 1995年9月20日至11月20日,以光州中外公园逸园为中心举行了为期62天的双年展。主题“超越界限”带有超越国家、民族、理念、宗教,消除内心隔阂,建立与世界共处的共同体的含义,同时还释放出通过个人不断自我革新走向创造性世界的信号。该展览按各大洲文化圈,让最能有效展现各地特色的策展人加入其中。吴Kwang-soo、刘Hong-joon、成Wan-kyung、Kathy Halbreich、Clive Adams、Jean de Loisy等作为职业顾问参与。邀请了韩国、大洋洲、北美、西欧、东欧、南美、中东、非洲、亚洲等7大圈50个国家的92名艺术家。强调“超越界限”这一主题含有的互文性 (intertextuality),试图克服70年代后半期开始席卷西欧,80年代中后期像流行一样蔓延到韩国的“后期主义”的无力性,力求创造更加明确的界限概念,克服杂乱无章的多元主义。
개념정의(일문) 1995年9月20日から11月20日まで、光州(クァンジュ)の中外公園一帯を中心に62日間開催されたビエンナーレ。テーマである「境界を越えて」には、国・民族・イデオロギー・宗教などを越えて心の壁を崩し、世界と共に歩む共同体をつくろうという意味と共に、各個人の絶え間ない自己革新を通じ、創造的な世界へと進もうというメッセージが込められている。同展では世界を大陸別の文化圏に分けて、それぞれの特性を最も効果的に表現できる企画者が参加した。オ・グァンス、ユ・ホンジュン、ソン・ワンギョン、キャシー・ハルブライヒ(Kathy Halbreich)、クライブ・アダムス(Clive Adams)、ジャン・ド・ロワジー(Jean de Loisy)らがコミッショナーとして参加した。これを受け、韓国と、オセアニア、北米、西ヨーロッパ、東ヨーロッパ、南米、中東アフリカ、アジアの7つの地域から、50ヵ国出身の作家92人が招待された。「境界を越えて」というテーマに込められている相互テクスト性を強調し、西洋に1970年代後半から吹き荒れ、韓国でも1980年半ばから後半にかけて一つの流行のように広がったポスト主義の無気力性を克服し、より明確な境界の概念を生み出して、粗雑な多元主義を克服しようとした。
관련용어
교차/연관/유사어 광주비엔날레 592
관련 인물 성완경(成完慶)오광수(吳光洙)유홍준(兪弘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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