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기념사진전
영문 Commemorative Photo Exhibition
한문 紀念寫眞展
중문 “纪念摄影展”(韩国文艺振兴院美术会馆)
일문 「記念写真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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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9년 1월 7일에서 1월 20일까지 한국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린 기획전이다. 참신한 의도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미술회관에서 공모한 《‘99 미술회관기획대관전》에 선정된 전시로, 이경민이 기획하고 김상길, 박진호, 배병우, 손승현, 이모개, 정강 등 11명의 중견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특정한 날이나 행사, 모임을 기념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온 기념사진은 용도성과 실용성으로 그동안 예술의 영역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전시는 기념사진이 갖는 다양한 차원의 의미망을 살펴봄으로써 대중미학과 순수미학의 경계를 허물고, 사진에 관한 보다 다층적이며 간학문적인 논의를 구성한다는 목적을 띤다. 참여 작가들은 초기의 사진관 사진을 재현하여 채색을 입히고 수정하거나, 기념사진의 형식을 차용하여 메타비평적으로 점검하는 등 작업을 통해 기념사진을 핵심어로 일상 속 사진 문화가 구성되는 방식과 그 사회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개념정의(영문) |
The Commemorative Photo Exhibition was held from January 7 to January 20, 1999 at the Art Center of the Korea Arts & Culture Education Service. The exhibition was selected for the 1999 Art Center Renting Exhibition Contest and was organized by Lee Kyung-min. 11 mid-career and new artists, including Kim Sang-gil, Park Jin-ho, Bae Byung Woo, Son Seung-hyun, Lee Mo-gae, and Jeong Gang,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Commemorative photographs are used to celebrate certain days, events, and gatherings, but they have not been discussed in the context of art for their usefulness and practicality. The exhibition aimed to break down the boundaries between popular and pure aesthetics by looking at the various dimensions of commemorative photographs and to form a more multi-layered and interdisciplinary discussion on photography. Participating artists wanted to see how the photography culture of everyday life and its social effects were constructed by reproducing, coloring, and modifying early works of photography. They also appropriated the form of commemorative photography as meta-criticism. |
개념정의(중문) |
1999年1月7日至1月20日在韩国文艺振兴院美术会馆举行的策划展。为支持具有崭新主义和实验精神的展览,美术会馆在公开募集的《'99美术会馆策划租观展》上展出了获选作品,李卿珉策划,金相吉、朴镇虎、裴炳雨、孙Seunghyun、李Mogae茂盖、郑Kang等11名中坚及新锐艺术家参与其中。用来纪念特殊日子、活动或聚会的纪念照由于其用途和实用性,一直未能在艺术领域得到正式讨论的机会。而摄影纪念展的目的即在于通过观察纪念照所具有的多层含义,打破大众美学和纯粹美学的界限,构建有关摄影的多角度跨学科讨论。参与的艺术家们通过再现早期摄影馆的照片,对其进行上色、修图,或者借用纪念照的形式处理,展开了元批评式的讨论等,也就是说 以纪念照为切入点力求扑捉到在日常生活中形成摄影文化的方式及其社会效果。 |
개념정의(일문) |
1999年1月7日から1月20日まで韓国文芸振興院美術会館で開かれた企画展。斬新な意図と実験性が光る展示を支援するために美術会館が公募した「99美術会館企画貸館展」に選ばれた展示で、イ・ギョンミンが企画し、キム・サンギル、パク・チンホ、ペ・ビョンウ、ソン・スンヒョン、イ・モゲ、チョン・ガンら11人の中堅作家と新進作家らが参加した。特定の日や行事、会合を記念するための用途に用いられてきた記念写真は、その実用に向けられた目的性ゆえに それまで芸術の領域で議論されてこなかった。同展示は、記念写真が持つ様々な次元の意味網を探ることで、大衆美学と純粋美学の境界を崩し、写真に関するより多層的かつ学際的な議論を構成するという目的を持つ。参加作家らは初期の写真館の写真を再現し、彩色を施して修正したり、記念写真の形式を借用してメタ批評的に点検するなどの作品により、記念写真を中心的タームとして日常の中の写真文化が構成される方式とその社会的な効果を探ろうとした。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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