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미술용어 도시와 영상-의식주 전
구분 미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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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국문

    도시와 영상-의식주 전
  • 영문

    Seoul in Media: FOOD, CLOTHING, SHELTER
  • 한문

  • 중문

    “城市与影像——衣食住”展
  • 일문

    「都市と映像―衣食住」展
비고/구분 전시
개념정의 1998년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600년기념관(옛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현재는 철거)에서 개최된 현대미술 전시회로서, 1996년부터 시작된 서울특별시의 기획전 『도시와 영상』의 세번째 전시이다. 큐레이터로 지명된 이영철(李榮喆)은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일상의 영역에서 일으키는 변화의 본질적 특징인 복잡성과 불연속성을 전시에 구현하고자 했다. 개인성과 자전적 이야기, 비선형적 서사, 사회 현상이나 물리적, 심리적 현상을 준(quasi)과학적 또는 맥락주의적으로 다루는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사진, 출판 매체, 컴퓨터, 음향, 현장 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와 매체가 포함되었다. 53명의 작가와 4개의 팀이 참여한 이 전시에는 김소라, 양혜규, 함양아, 임민욱, 정수진, 정혜승 등과 같은 신진 작가들이 참가하여 동시대 새로운 미술의 경향을 보여주었다. 전시를 전반적으로 주도하는 큐레이터 제도와 작품의 열린 해석을 지향하는 공간 연출로 새로운 전시 유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념정의(영문) A contemporary art exhibition held from October 16 to November 4, 1998 at the Seoul Memorial Hall, the current location of the Seoul Museum of Art Gyeonghuigung annex. It was the third exhibition of Seoul in Media, a themed exhibition about the city of Seoul that began in 1996. Lee Yeong-cheol, who was chosen as the curator, sought to evoke the complexity and discontinuity inherent to the changes in daily life caused by media technology. The exhibition featured works that dealt with individuality, biographical anecdotes, nonlinear narratives, social phenomena, physical phenomena, and psychological phenomena in a quasi-scientific or contextual manner. The art works encompassed a diverse range of genres and media including animation, film, photography, publishing media, computers, audio, and on-site installations. The exhibition featured four teams and a total of 53 artists. The participation of young artists such as Kim So-ra, Yang Hye-gyu, Ham Yang-a, Lim Min-uk, Jeong Su-jin, and Jeong Hye-seung enabled the exhibition to showcase the new artistic styles of the time. Seoul in Media: FOOD, CLOTHING, SHELTER is seen as having presented a new type of curatorial approach that concentrated on the overall exhibition and the creation of a space to promoted an open interpretation of the artwork.
개념정의(중문) 指1998年10月16日至11月4日,在首尔600年纪念馆(原首尔市立美术馆庆熙宫分馆,现已拆除)举行的现代艺术展。是1996年开始的首尔市企划展“城市与影像”的第3届展览。担任策划人的李荣喆力求展示媒体科技带来的生活变化所具有的本质特征——复杂性和非连续性。策展人选择的参展作品中大多是具有个体性、自传性、非连续性叙事特征的作品。也有些作品从科学的角度,或者从某些语境出发来解释社会的、物理的、心理的现象。表现形式丰富,包括动画、电影、照片、出版媒体、电脑、音响、装置艺术等。由53名艺术家和4个小组参加,Kim Sora、Yang Haegue、Ham Yangah、Lim Minouk、Chung Suejin、Jeong Hye-seung等新人艺术家展出了他们的作品,表现出了当代艺术所具有的倾向。就整体来看,该展览设立的“策划人制度”,以及“以作品的开放性阐释为指向的空间表演”相较于同类展览有所创新。
개념정의(일문) 1998年10月16日から11月4日までソウル600年記念館(現在のソウル市立美術館慶熙宮分館の位置にあった)で開催された現代美術の展示会で、1996年から始まったソウル特別市の企画展「都市と映像」の第3回展である。キュレーターに指名された李永喆(イ・ヨンチョル)は、メディア・テクノロジーが日常の領域において引き起こす変化の本質的な特徴である複雑性と不連続性を展示において具現しようとした。個人性と自伝的物語、非線形的叙事、社会現象や物理的、心理的現象を準(quasi)科学的又は文脈主義的に扱った作品が選定され、アニメーション、映画、写真、出版媒体、コンピュータ、音響、インスタレーションに至るまで、多彩なジャンルと媒体を含むものであった。53人の作家と4つのチームが参加したこの展示には、キム・ソラ、ヤン・ヘギュ、ハム・ヤンア、イム・ミヌク、チョン・スジン、チョン・ヘスンら新進作家たちが参加し、同時代の新しい美術の傾向を示した。展示を全般的に主導するキュレーター制度と作品の開かれた解釈を志向する空間演出により、新しい展示の類型を提示したと評価されている。
관련용어
교차/연관/유사어
관련 인물 김소라양혜규(梁慧圭)임민욱(林珉旭)함양아(咸良娥)정수진(鄭秀眞)이영철(李永喆)  정혜승
관련 단체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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