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모노파
영문 Mono-ha (School of Things)
한문
중문 物派
일문 もの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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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일반 |
개념정의 |
1960년대 말에 일본에서 등장한 미술 경향으로, ‘모노(もの)’, 즉 '물(物)'이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의 ‘대상’이 아닌 그 자체의 존재로서 드러나는 계기를 미술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현상학을 이론적 기반으로 삼아 나무, 돌, 철판, 종이, 거울 등의 소재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1968년에 『현대일본야외조각전』에서 발표된 세키네 노부오(關根伸夫)의 「위상, 대지」에 대한 이우환(李禹煥)의 평론을 통해 이론화되었다. 1968년에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린 『한국현대회화전』 이후에 발표된 모노파와 이우환의 평론은 한국 미술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
개념정의(영문) |
An artistic tendency that emerged in Japan in the late 1960s. The movement sought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mono, or things, to reveal themselves as independent entities, not as the acculturated objects that they are characterized as in anthropocentric thinking. Phenomenology was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Mono-ha, and the Mono-ha artists worked with materials such as wood, stone, sheets of metal, paper, and mirrors. Theoretical work on Mono-ha began with Lee Ufan’s critique of Sekine Nobuo’s Status, Earth, which was unveiled at the Exhibition of Contemporary Japanese Outdoor Sculpture in 1968. The critiques presented by Mono-ha and Lee Ufan at the Contemporary Korean Painting Exhibition, which was held in 1968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Korean art community. |
개념정의(중문) |
上世纪60年代末期出现在日本的美术倾向。日语“もの”,即“物”,指人类中心主义框架以外的“对象”,而是希望通过美术来提供一种契机,以展现“物”自身的存在。特点是以现象学为理论基础,展现树、石、铁板、纸、镜子等素材。1968年在“现代日本野外雕刻展”上发表的关根伸夫的《位相,大地》,通过李禹焕的评论而被理论化。1968年在东京国立近代美术馆举行的“韩国现代绘画展”之后发表的“物派”和李禹焕的评论对韩国美术界产生了巨大影响。 |
개념정의(일문) |
1960年代末に日本で登場した芸術傾向で、「もの」が人間中心的な思考からの「対象」ではなく、それ自体の存在として現す契機を、美術を通じて提供しようとしたものである。現象学を理論的基盤とし、木、石、鉄板、紙、鏡などの素材を提示したのが特徴である。1968年に「現代日本野外彫刻展」で発表された関根伸夫の「位相―大地」に対する李禹煥(リ・ウーファン)の批評によって理論化された。1968年に東京国立近代美術館で開かれた「韓国現代絵画展」以降に発表されたもの派と李禹煥の批評は、韓国美術界に相当な影響を与えた。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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