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콜라주
영문 collage
한문
중문 拼贴画 (collage)
일문 コラージュ
|
비고/구분 |
일반 |
개념정의 |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 등 여러 가지 이질적인 재료들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작품 또는 그 기법이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가 신문지, 우표, 벽지 등의 실물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파피에 콜레'를 창안한 데서 유래하였다. 화면의 구도, 채색 효과, 구체감 등을 강조하기 위한 조형적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여기에 쓰인 재료가 일상적인 것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이거나 시사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후 포토몽타주에서처럼 풍자적이거나 비판적인 논평을 위한 미술 제작의 방법론으로 활용되었다. 한국 현대미술에서는 이응노(李應魯)가 1962년에 개인전 『이응노, 콜라주』에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추상 작품을 발표했고, 신학철, 박불똥, 이태호 등은 신문, 잡지 광고 등을 조합한 포토몽타주 기법을 활용한 민중미술의 주요 미술가로 평가받는다. |
개념정의(영문) |
This term refers to an artwork constructed as an assemblage of different forms. While the collage style has many precedents in Europe and Asia, its dramatic emergence in 20th century modernism stems from the papier collé of Pablo Picasso and Georges Braque, in which they used found items such as newspaper scraps, stamps, and wallpaper within their compositions. The influence of Picasso and Braque’s initial collage experiments can be seen across a range of modernist movements from Dada and Surrealism, to Pop Art and Nouveau Realisme. In Korean contemporary art, Lee Eung-no featured abstract artworks that used collages in his solo exhibition, Lee Eung-no, Collages, in 1962. Shin Hak-cheol, Park Bulddong, and Lee Tae-ho are notable minjung artists who used photomontages that incorporated scraps of newspaper and magazine advertisements. |
개념정의(중문) |
指将印刷物、布、铁、木块、沙子、树叶等各种不同的材料拼凑成画面的作品或技法。该词源于毕加索(Pablo Picasso)和乔治·布拉克(Georges Braque)将报纸、邮票、壁纸等实物拼贴构成的画面“Papier collé”。为了强调画面的构图、色彩的效果、材料的质感,常被用作造型手段。从这些材料源于日常生活这一点来看,也可以具有象征含义或传达时事性的信息。后来,拼接画也如同合成照片一样,多用于讽刺或批评的艺术创作方法论。在韩国现代艺术界,李应鲁在1962年的个展“李应鲁,拼接画”上展示了使用拼接技法创作而成的抽象作品,申学哲、Park Bulddong、李泰镐等则被评价为民众美术中灵活运用照片合成技术将报纸、杂志、广告等组合成画面的代表性艺术家。 |
개념정의(일문) |
印刷物、布、金属、木片、砂、木の葉など様々な異質的な材料を貼り付けて画面を構成する絵画や、その技法。パブロ・ピカソ(Pablo Picasso)とジョルジュ・ブラック(Georges Braque)が、新聞紙、切手、壁紙などの実物を貼り付けて画面を構成する「パピエ・コレ」を創案したことに由来する。画面の構図、彩色効果、具体感などを強調するための造形的手段として活用され、ここに使われた材料が日常的なものであるという点で、象徴的であったり時事的なメッセージを伝えもした。後に、フォトモンタージュでのように風刺的であったり批判的な論評のための美術制作の方法論として活用された。韓国現代美術においてはイ・ウンノが1962年に個展「イ・ウンノ、コラージュ」でコラージュ技法を使った抽象作品を発表し、申鶴澈(シン・ハクチョル)、パク・プルトン、李泰鎬(イ・テホ)らは、新聞、雑誌広告などを組み合わせたフォトモンタージュ技法を活用した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の主な美術家として評価されている。 |
관련용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