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태평양을 건너서전
영문 Across the Pacific: Contemporary Korean and Korean-American Art
한문
중문 “渡过太平洋:当今的韩国艺术”展
일문 「アクロス・ザ・パシフィック」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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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3년에 뉴욕의 퀸즈미술관에서 개최되고 1994년에 금호미술관에서 순회전을 진행한 국제전이다. 1991년에 서로문화연구회의 회원이었던 박이소(박모)(朴異素)(朴某), 박혜정, 최성호가 퀸즈미술관의 관장 스티븐 클린트(Mr. Steven Klindt)를 만나 전시 제안서를 제출하며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이민 90년사를 통해 보이는 북미 지역 한인들의 정체성과 분단국가로서 한국이 안고 있는 갈등, 고민을 살피고 한인들 사이의 소통을 도모하는 한편 한미 두 나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 참가할 작가를 선정하는 데 한국의 이영철(李榮喆)이 참여하였다. 23명의 작가의 작품 43점과 영화감독 13명의 독립 영화 7점이 전시되었다. 문화적 정체성의 다양성을 통해 비서구의 미술이 중심에 서서 발언권을 행사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개념정의(영문) |
Across the Pacific: Contemporary Korean and Korean-American Art was an international exhibition held at the Queens Museum, New York in 1993, which traveled to the Kumho Museum of Art, Seoul in 1994. The exhibition was organized by members of the Seoro Cultural Studies Group, Mo Bahc [Bahc Yiso], Park Hye-jeong, and Choi Seong-ho, after submitting their exhibition proposal to Steven Klindt, the then director of the Queens Museum. This exhibition dealt with the identity of Koreans in North America through the 90 years of Korean immigrants’ history, and the ideological conflict between the two divided Koreas. It also aimed to promote communication among Koreans and contribute to improv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rtists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e exhibition consisted of three parts, and Lee Young-chul, a curator based in Seoul, participated in the selection of artists for the second part. 43 artworks by 23 artists and seven independent movies by thirteen directors were exhibited. The exhibition was significant as one of the first major Museum shows in New York to focus on the contemporary art of Non-western artists. |
개념정의(중문) |
指1993年在纽约皇后区艺术博物馆举办的国际展,1994年在首尔锦湖美术馆举办了巡展。1991年由“Seoro(意为互相)文化研究会”会员朴异素(朴某)、Park Hye-jeong、Choi Sung-ho向皇后区艺术博物馆馆长Steven Klindt提交了策展建议书而得以举办。该展通过90年的移民史呈现了北美地区韩国人的实际状况,考察了存在于韩国这个分裂国家的矛盾和痛苦,试图促进韩国人之间的沟通、提高对韩美两国的了解。展览共分为三个部分,其中李荣哲负责选拔参加第二部的艺术家。共展示了23名艺术家的43件作品,13名电影导演的7部独立电影。此次展览的意义在于“呈现了文化的多样性,以非欧美艺术获得了话语权”。 |
개념정의(일문) |
1993年にニューヨークのクイーンズ・ミュージアムで開かれ、1994年に錦湖美術館に巡回した国際展である。1991年にソロ文化研究会の会員である朴異素(パク・イソ。朴某[パク・モ]は別称)、パク・ヘジョン、チェ・ソンホがクイーンズ・ミュージアム館長のスティーヴン・クリント(Mr. Steven Klindt)に展示提案書を提出して企画された。この美術展は、90年に渡る移民史を通じて見られる北米地域の韓国人のアイデンティティや分断国家としての韓国の葛藤、苦悩を見る一方、太平洋をまたいだ韓国人同士の交流を図り、韓米両国の理解を深めるためのものであった。全三部の構成で、第2部に出品する作家の選定には韓国の李榮喆(イ・ヨンチョル)が参加した。美術家23人の作品43点が展示され、映画監督13人の独立映画7点が上映された。文化的アイデンティティの多様性を通じて非欧米美術が中心に立って発言権を行使したことに意義がある。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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