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단체 |
표기 |
국문 동미회
영문 Dongmihoe
한문 東美會
중문 东美会
일문 東美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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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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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30년에 도쿄미술학교 동문 화가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서양화과에 재학했던 임학선(林學善)과 김용준(金瑢俊)이 대표를 맡았다. 1930년 4월에 동아일보사 강당에서 『제1회 동미회전람회』를 개최했다. 김용준은 전통 미술과 서양의 현대미술을 연구해 진실한 향토적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전시의 목적이라고 밝히며 회원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의 그림과 도쿄미술학교 교수들의 그림을 전시했다. 1931년 4월에 열린 2회 전시는 홍득순(洪得順)이 주도해 개최했는데, 그는 김용준과는 달리 전통 미술과 서양 현대미술을 비판하고 한국의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회원들의 작품만 전시했다. 회원들이 추구한 활동 방향은 일관적이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서양화를 배운 화가들이 한국 고유의 정서와 한국 그림만의 특성을 어떻게 추구할지 고민한 단체였다. |
소개(영문) |
A group formed in 1930 by alumni of the Tokyo School of Fine Arts. Lim Hak-seon and Kim Yong-jun, who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Western Art, constituted the leadership of the group. The 1st Dongmihoe Exhibition was held in April 1930 at the Dong-a Ilbo auditorium. Kim Yong-jun stated the exhibition’s purpose as the research of traditional art and Western contemporary art toward the expression of a genuine ethnic Korean sensibility. The exhibition featured not only the work of the members but also paintings from the Joseon dynasty and the work of Tokyo School of Fine Arts faculty members. Hong Deuk-sun organized the second exhibition in April 1931, and unlike Kim Yong-jun, he criticized traditional art and Western contemporary art. Instead, he argued for the recognition of the reality of Joseon Korean and exhibited only the contemporary work of members. The artistic endeavors of the membership did not have a consistent theme, but the organization engaged in a consistent discourse on how artists that learned Japanese and Western-style painting could also pursue sensibilities and characteristics unique to their Korean identity and heritage. |
소개(중문) |
指1930年代由东京美术学校毕业的校友画家成立的团体。代表人物是西洋画系学生林学善和金瑢俊。1930年4月,在《东亚日报》社屋礼堂举办了“第一届东美会展”。金瑢俊表示此次展览的目的在于, 通过对传统艺术和西洋现代艺术的研究,表现真实的乡土情绪。展览不仅包括会员作品,还展示了朝鲜时代的绘画和东京美术学校教授的绘画。1931年4月,在洪得顺的主导下举办了第二届展览。他与金瑢俊不同,批判了传统艺术和西洋现代艺术,强调要去了解韩国的现实,只展示了会员作品。该团体所属会员们追求的方向虽不一致,但在日本学过西洋画的成员们都对“该如何追求韩国情绪和绘画固有的特性”进行了探索。 |
소개(일문) |
1930年に東京美術学校の同門画家たちが結成した団体。西洋画科に在学していた林學善(イム・ハクソン)と金瑢俊(キム・ヨンジュン)が代表を務めた。1930年4月に東亜日報社の講堂で「第1回東美会展覧会」を開催した。金瑢俊は、伝統美術と西洋の現代美術を研究し、真の郷土的情緒を表現することが展示の目的であると明らかにし、会員たちの作品だけでなく朝鮮時代の絵画と東京美術学校の教授たちの絵画を展示した。1931年4月に開かれた第2回展は洪得順(ホン・ドゥクスン)の主導により開催されたが、彼は金瑢俊とは異なり、伝統美術と西洋現代美術を批判し、韓国の現実を認識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て、会員たちの作品のみを展示した。会員たちが追求した活動の方向性は一貫していなかったが、日本で西洋画を学んだ画家たちが、韓国固有の情緒と韓国絵画ならではの特性をどのように追求するのか模索した団体であった。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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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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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동미회」(목수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2); 『한국근대미술의 역사』(최열, 열화당, 2015), pp.260-261, pp.281-282 |
관련용어 |
김용준(金瑢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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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순(洪得順)
,
황술조(黃述祚)
4245
길진섭(吉鎭燮), 황술조(黃述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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