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단체명 그림마당 민
구분 화랑
표기
  • 국문

    그림마당 민
  • 영문

    Geurim Madang Min
  • 한문

  • 중문

    Geurim Madang Min
  • 일문

    グリムマダン・ミン(絵画の場・ミン)
이칭/별칭 마당 민
소개 1986년에 민족미술협의회가 설립한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이다. 1985년에 개최된 『20대의 힘』(1985) 전시에 대한 군사정부의 탄압 이후 팽배한 정치적 긴장 속에서 설립되었다. 정치적 현실에 대한 직접적 논평인 『반고문전』을 개최하였고, 여성미술연구회가 주최한 『여성과 현실전』(1987~1993)과 같은 여성주의 미술 전시도 개최하였다. 미술 전시만이 아니라 영화제, 토론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민중미술의 향방을 모색하는 담론의 생산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90년대로 접어들며 민중미술 운동의 추동력이 사라지고 전시 공간의 운영난이 원인이 되어 1994년에 폐관하였다.
소개(영문) A notable exhibition space for minjung art that was established in 1986 by the Korean People’s Artists Association. The gallery formed during heightened political tensions after the military dictatorship’s censure of the Power of the 20s exhibition, which was held in 1985. The gallery hosted the Bangomunjeon, a direct critique of political reality, and it also held feminist art exhibitions such as the Women and Reality exhibitions from 1987 to 1993, which were organized by the Women’s Art Institute. In addition to art exhibitions, the gallery hosted film festivals, seminars, and educational programs as well as serving as a venue for discourse on the future direction of minjung art. After minjung art lost momentum in the beginning of the 1990s, financial difficulties caused the gallery to close in 1994.
소개(중문) 指1986年民族美术协议会设立的民众美术的代表性展示场所。韩语“Geurim Madang Min”意为“画园:民”。1985年举办的“20几岁的力量”展是在军政府镇压后蓬勃高涨的政治运动中展开的。在这里举办了直接评论政治现实的“反拷问展”,还举办了比如女性美术研究会主管的“女性与现实”展(1987-1993)等女性主义美术展。除此以外,还会举办各种电影节、讨论会、教育项目,起到了讨论探索民众美术发展方向的根据地作用。90年代后,随着民众美术运动推力的逐渐消失,以及展示空间的经营困难,最终于1994年闭馆。
소개(일문) 1986年に民族美術協議会が設立した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の代表的な展示スペース。1985年に開催された「20代の力展」(1985)に対する軍事政権の弾圧後に広まった政治的緊張の中で設立された。政治的現実に対する直接的な論評である「反拷問展」を開催し、女性美術研究会が主催した「女性と現実展」(1987~1993)などのフェミニズム・アート展も開催した。美術展示だけでなく映画祭、討論会、教育プログラムを実施し、民衆美術の行方を模索する言説の生産地の役割も果たした。1990年代に入り民衆美術運動の推進力が衰えると、展示スペースの経営難が原因となって1994年に閉館した。
웹사이트
관련용어  
비고 고용수, 「그림마당 민 연구: 역사적 의의와 복합적 공간성에 관하여」(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예술전문사 학위논문, 2016)
관련용어 한국미술 20대의 힘전()시월모임 반(半)에서 하나로()
김정헌(金正憲)  민혜숙, 김윤수, 문영태, 김정헌, 김옥상, 곽대원, 김효형, 황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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