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단체명 목판모임 나무
구분 협회/단체
표기
  • 국문

    목판모임 나무
  • 영문

    The Woodcut Art Group NAMU
  • 한문

  • 중문

    木刻小组NAMU
  • 일문

    木版の会・ナム(木)
이칭/별칭
소개 1981년에 김한영, 윤여걸, 손기환, 이상혜, 연혜경, 이상호, 이섭, 정원철, 최종식 등 9명이 시작한 목판화 단체이다. 이후 박동윤, 윤진섭, 김진하, 김한영, 김종억 등이 참여하였지만 회원의 드나듦이 있었다. 창립전 《木-九인전》(관훈미술관, 1983)과 《목판모임-나무 두 번째전》(청년미술관, 1984), 《나무그룹 초대 판화전》(대구 맥향화랑, 1984), 한강미술관에서 6회전(1986년 9월)을, 1987년 그림마당 민에서 마지막 정기전인 7회전을 가졌다. 이들은 ‘목판(木板)-우리판화의 정립’이라는 글에서 목판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국 전통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알리고 한국의 정서를 표출할 표현 양식을 정착시킬 취지로 단체를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980년대에 목판이 민중미술의 각광 받는 기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당시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소개(영문) The Woodcut Art Group NAMU was a wood-print organization launched in 1981 by nine artists, including Kim Han-young, Yoon Yeo-gul, Son Ki-hwan, Lee Sang-hye, Yeon Hye-kyung, Lee Sang-ho, Lee Seop, Jung Won-chul, and Choi Jong-sik. Since then, Park Dong-yoon, Yoon Jin-seop, Kim Jin-ha, and Kim Jong-uk joined, but there were frequent changes in membership. The group held its inaugural exhibition Nine Artists Exhibition (Kwanhun Museum of Art, 1983), Woodcut Art Group: The Second NAMU Exhibition (Chungnyon Gallery, 1984), The NAMU Group's Invitational Print Exhibition (1986), and the seventh exhibition at the Min Painting Space in 1987 was its last regular exhibition. In an article titled “Woodcut Print: The Establishment of Our Print,” the group announced that they formed to promote the originality and superiority of the Korean artistic tradition through the medium of woodcut print and to establish expressions of Korean sentiment. This interest was a result of reflecting the trend of the time when woodcut print began to become a popular art technique in the 1980s.
소개(중문) 1981年金汉永、尹Yeo-gul、孙基焕、李Sang-hye、延Hye-kyung、李Sang-ho、李Sup、郑园澈、崔种植等9人结成的木刻小组。之后虽有朴东润、尹晋燮、金镇夏、金汉永、金Jong-Eok等人也参与进来,但会员出入频繁。1983年举办创立展《木-九人展》(宽勋美术馆),1984年举办《木刻小组NAMU 第2届展》(青年美术馆)和《NAMU小组邀请版画展》(大邱,麦香画廊),1986年在汉江美术馆举办了第6届展,1987年在画院MIN举行的第7届也成为了最后一届展览。在题为《木刻—我们版画的确立》文章中指出,团体成立主旨是希望通过木刻这一媒体宣传韩国传统的独创性和优点,树立带有韩国情调的表现方式。这被认为是上世纪80年代,木刻开始成为民众美术青睐的技法,反映了当时的时代潮流。
소개(일문) 1981年にキム・ハニョン、ユン・ヨゴル、ソン・ギファン、イ・サンヘ、ヨン・ヘギョン、イ・サンホ、イ・ソプ、チョン・ウォンチョル、チェ・ジョンシクの9人が結成した木版画団体。その後、パク・トンユン、ユン・ジンソプ、キム・ジンハ、キム・ハニョン、キム・ジョンオクらが参加したが、会員の出入りがあった。創立展「木―九人展」(クァン・フン美術館、1983)、「木版の会・ナム(木)第2回」(青年美術館、1984)、「ナム(木)グループ招待版画展」(大邱(テグ)麦香画廊、1984)に続き、漢江美術館で第6回展(1986年9月)、1987年にクリムマダン・ミンで最後の定例展となった第7回展を開いた。彼らは「木版―我々の版画の定立」という文で、木版という媒体を通じて韓国伝統の独創性と優越性を発信し、韓国固有の感情 を表出する表現様式を定着させるという趣旨で団体を結成したと明らかにした。これは、1980年代に木版が民衆美術(ミンジュン・アート)の脚光を浴びる技法として定着し始めたことを受け、当時の時代的な流れを反映した結果と解釈される。
웹사이트
관련용어  
비고 「도전과 극복의 현대판화 30년 발자취-한국현대판화 30년展」(이근용, 『월간미술』, 1998.08)
관련용어 정원철(鄭園澈)김한영(金漢永)박동윤(朴東潤)손기환(孫基煥)최종식(崔鍾植)김진하(金鎭夏)윤진섭(尹晉燮)이섭  윤여걸, 이상혜, 연혜경, 이상호, 김종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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