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수묵운동
영문 ink painting movement
한문 水墨運動
중문 水墨运动
일문 水墨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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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일반 |
개념정의 |
1980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교수 송수남이 수묵의 조형성과 정신성을 강조하며 후배, 제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일련의 전시 및 활동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한국현대수묵화전』(1981), 동산방화랑에서 열린 『수묵화4인전』(1982) 등을 열었다. 수묵 운동이라는 용어는 송원화랑에서 열린 『오늘의 수묵전』(1982) 전시 서문에서 미술 평론가 유홍준이 처음 사용했다. 이 전시에는 송수남의 주도로 그의 후배 및 제자 10명이 참여했다. 이후 송수남이 주축이 되어 1985년 무렵까지 수묵을 내세운 그룹전 형식의 전시가 지속적으로 기획되어 열렸다. 통일된 작품 경향을 보이지는 않으나 수묵이라는 전통적인 재료가 지닌 동양의 정신성과 수묵을 통한 표현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했으며 한국화라는 용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
개념정의(영문) |
A series of exhibitions and projects from the early to mid-1980s that Song Su-nam, a professor of Eastern-style painting at the Hongik University, and his junior colleagues and students planned and participated in. These exhibitions emphasized the formal characteristics and spirituality of ink painting. The group held the Korean Contemporary Ink Painting Exhibition (1981)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nd the Four Masters of Ink Painting (1982) at the Dongsanbang Gallery. The term “Ink Painting Movement” was first used by art critic Yu Hong-jun in the introduction to the Today’s Ink Painting Exhibition (1982) at Songwon Gallery, and exhibition led by Song Su-nam, with the participation of 10 of his junior colleagues and students. Song went on to organize numerous other group exhibitions of ink painting until 1985. While there is not a unified style, the movement experimented continuously with the idea of Eastern spirituality as somehow embodied within the traditional format of ink painting, as well as attempting to extend the expressive potential of the medium. The painters under the movement were the people who promoted the term “Korean painting (hangukwa).” |
개념정의(중문) |
指20世纪80年代初期至中期,由强调水墨的造型性和精神性功能的弘益大学东洋画系教授宋秀南与晚辈、弟子共同策划并参与的一系列展览活动。他们在国立现代美术馆举办“韩国现代水墨画展”(1981)、在东山房画廊举办“水墨画四人展”(1982)等。在Songwon画廊举办的“今日水墨画展” (1982)的策展序言中,艺术评论家兪弘濬首次使用了“水墨运动”一词。该展览在宋秀南的带领下,由他的10名晚辈和弟子共同参与。此后以宋秀南为领导、水墨为题材的展览持续策划并相继举办,截止到1985年。虽然参展作品没有统一倾向,但通过水墨这一传统材料,唤醒了东方艺术的精神性与水墨表达的可能性,并且,主动使用了“韩国画”一词。 |
개념정의(일문) |
1980年代初めから半ばまで弘益大学校東洋画科教授の宋秀南(ソン・スナム)が水墨の造形性と精神性を強調し、後輩、弟子らと共に企画して参加した一連の展示および活動である。国立現代美術館で「韓国現代水墨画」展(1981)、東山房画廊で「水墨画4人」展(1982)などを開催した。水墨運動という用語は、ソンウォン画廊で開催された「今日の水墨」展(1982)の展示序文で美術評論家の兪弘濬(ユ・ホンジュン)が初めて使用した。この展示には宋秀南の主導で彼の後輩および弟子10名が参加した。この後、宋秀南が主軸となり、1985年頃まで水墨を標榜したグループ展形式の展示が持続的に企画され、開催された。統一された作品傾向は見られないが、水墨という伝統的な材料がもつ東洋の精神性と水墨を通じた表現の可能性を実験しようとし、韓国画という用語を最も積極的に用いた。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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