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미술용어 대구현대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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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국문

    대구현대미술제
  • 영문

    Daegu Contemporary Art Festival (Daegu hyeondae misulje)
  • 한문

  • 중문

    “大邱现代美术节”
  • 일문

    大邱現代美術祭
비고/구분 전시
개념정의 1974년~1979년 매년 대구에서 개최된 현대미술 행사이다. 여기에는 입체, 회화 작품이 주로 출품되었다. 1974년에 개최된 1회전을 시작으로 2회전까지는 전시장을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나 3회전부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시장에서의 전시 외에도 야외 이벤트가 더해졌다. 이강소(李康昭), 박현기(朴炫基), 정재규(鄭載圭), 이종윤, 장정진 등이 펼친 ‘자연 속의 이벤트’가 그것이다. 또한 3회전에서는 박서보(朴栖甫), 하종현(河鐘賢) 등과 같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단이 대구에 내려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전위미술의 흐름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4회전에는 박현기, 김덕년, 김영진 등의 영상 작업이 전시되었다. 5회전에서는 『AG전』(1975)에서 이건용(李健鏞)이 선보인 「장소의 논리」가 다시 행해지기도 했다. 1979년에 열린 5회전을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대구현대미술제를 계승한 강정대구현대미술제가 조직되어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념정의(영문) The Daegu Contemporary Art Festival was an annual contemporary art festival held in Daegu between 1974 and 1979. Three-dimensional works and paintings were frequently presented in the festival. The first exhibition (1974) and second exhibitions were primarily held in indoor exhibition halls, but the third exhibition expanded its venue to include both indoor and outdoor spaces. This third exhibition was divided into two parts, a major component of which was Lee Kang So, Park Hyunki, Chong Jaekyoo, Lee Jong-yoon, and Jang Jeong-jin’s collective outdoors piece titled Event in Nature. In addition, the Korean Art Association board members, including Park Seo-bo and Ha Chong Hyun, came to Daegu to moderate a panel discussion about contemporary art and the concerns of avant-garde artists for the third exhibition. In the fourth exhibition, a significant inclusion was the video works of Park Hyunki, Kim Duk-nyun, and Kim Youngjin, while in the fifth and final iteration of the festival, Lee Gunyong reenacted his piece Logic of Space, initially staged at the AG Exhibition (1975). In the contemporary period, The Gangjeong Daegu Contemporary Art Festival (Gangjeong daegu hyundae misulje), incepted in 2012, has continued in its tradition.
개념정의(중문) 指1974-1979年期间,每年都在大邱举办的现代美术节,主要展出了立体、绘画作品。前两届展览主要在室内展示,从第三届展起,分为前半部和后半部,除了在室内展示外,还有户外活动,即李康昭、朴炫基、郑载圭、Lee Jong-yun、Chang Jeong-jin等人组织的“自然中的活动”。不仅如此,在第三届展览上,朴栖甫、河钟贤等韩国美术协会理事团前往大邱,并举办了以现代艺术为中心的讨论会,展示了前卫艺术的发展趋势。在第四届展览上,还展示了朴炫基、Kim Deok-nyeon、金永进等人的映像作品。在第五届展览上,李健镛表演了《地点的逻辑》, 这一行为艺术曾在1975年的“AG展”上也表演过。1979年在举办完第五届后中断,2012年重新组织并继承大邱现代美术节精神的“江亭大邱现代美术节”开始举办,迄今为止,每年一届。
개념정의(일문) 1974年から1979年まで、毎年大邱で開催された現代美術イベントである。この美術祭には立体や絵画作品が主に出品された。1974年の第1回展から第2回展までは展示場を中心としたイベントであったものの、第3回展からは第1部と第2部に分け、展示場での展示のほか、屋外イベントが追加された。李康昭(イ・ガンソ)、朴炫基(パク・ヒョンギ)、鄭載圭(チョン・ゼギュ)、イ・ジョンユン、チャン・ジョンジンなどが披露した「自然の中のイベント」がそれにあたる。なお、第3回展では朴栖甫(パク・ソボ)や河鍾賢(ハ・ジョンヒョン)など韓国美術協会の理事長団が大邱を訪れ、現代美術をめぐっての討論会を行い、前衛美術の流れを示したと伝わる。第4回展では、朴炫基、キム・ドクニョン、キム・ヨンジンなどの映像作業が展示された。第5回展では、「AG」展(1975)で李健鏞(イ・ゴニョン)が発表した「場所の論理」が再演された。1979年の第5回展を最後に中断されたが、2012年に大邱現代美術祭を受け継いだ江亭大邱現代美術祭が組織され、今も毎年開催されている。
관련용어
교차/연관/유사어 강정대구현대미술제
관련 인물 김영진박서보(본명 박재홍)(朴栖甫)박현기(朴炫基)이강소(李康昭)이건용(李健鏞)정재규(鄭載圭)하종현(河鍾賢)  이종윤, 장정진, 김덕년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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