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한국현대실경산수화
영문 Contemporary Korean Silgyeong Sansuhwa
한문
중문 韩国现代实景山水画
일문 韓国現代実景山水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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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미술용어 |
개념정의 |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한국적 정체성을 찾는 노력 속에서 전통의 계승이라는 의미로 채택되어 실재하는 경치를 직접 보고 수묵이나 수묵담채로 그려낸 산수화이다. 20세기까지 실경산수화는 지속적으로 제작되었는데, 광복 이후에도 민족주의와 전통을 추구하는 경향에 따른 진경산수화 연구에 힘입어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도 실경산수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았다. 1960년대에 동양화단의 추상 형식 실험 이후 1970년대에 들어서는 변관식, 이상범, 이용우 등 원로 작가들이 작고하면서 이들의 산수화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이루어졌고, 실경산수화가 다시 부각되었다. 이때 화랑가를 중심으로 일어난 ‘동양화 붐’은 실경산수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작가는 조평휘, 이열모, 이인실, 김동수, 이영찬, 송수남, 이종상, 임송희, 하태진, 박대성 등이 있다. |
개념정의(영문) |
A genre of ink-wash or colored ink-wash landscape painting that depicts existing landscapes in Korea. The genre is also known as sagyeong sansuhwa, and was particularly popular from the mid-1970s to the 1980s. Silgyeong sansuhwa of natural sites and scenic spots were painted since the Goryeo Dynasty, which became the basis for silgyeong sansuhwa in the late Joseon Dynasty. Silgyeong sansuhwa were painted until 20th century, primarily by establishment artists. After Korea achieved independence, the influence of jingyeong sansuhwa, which more specifically promoted nationalism and tradition, led to silgyeong sansuhwa continuing to comprise a large portion of the works at the National Art Exhibition. Following the interest in abstractionist experimentation within the Eastern-style painting establishment during the 1960s, and the death of veteran artists such as Byeon Gwan-sik, Lee Sang-beom, and Lee Yongwoo in the 1970s, there was a reexamination of the sansuhwa of the aforementioned artists, and Silgyeong Sansuhwa once more received attention. The following \"dongyanhwa boom\" among the various galleries led to renewed popularity for Silgyeong Sansuhwa. Notable artists of the genre include Jo Pyeong-hwi, Lee Yeol-mo, Lee In-sil, Kim Dong-su, Lee Yeong-chan, Song Su-nam, Lee Jong-sang, Im Song-hui, Ha Tae-jin, and Park Dae-seong. |
개념정의(중문) |
亲眼所见韩国真实存在的景色,并用水墨或水墨淡彩描绘出来的山水画,也称为四景山水画,从20世纪70年代中期始至80年代特别流行。高丽时代开始绘制以自然景观和名胜地为素材的实景山水画,这成为朝鲜后期真景山水画的基础。以画员为主体的实景山水画创作一直持续到20世纪。解放后凭借追求民族主义和传统的倾向亦助於真景山水画研究,在“大韩民国美术展览会”上实景山水画占据了不小的比重。 20世纪60年代东洋画坛的抽象形式实验以后,进入70年代,随着卞宽植、李象范與李龙禹等元老作家相继去世,对他们的山水画重新阐释的工作也进行开展,实景山水画由此再次成为关注焦点。此时以画廊街为中心兴起的\"东洋画之春\"掀起了实景山水画的热潮。代表作家有赵平彙、李烈模、李仁実、金东洙、李英灿、宋秀南、李钟祥、林颂义、河泰瑨與朴大成等。 |
개념정의(일문) |
韓国に実在する景色を直接見て、水墨や水墨淡彩で描いた山水画である。実景山水画ととも呼ばれ、1970年代半ばから1980年代にかけて特に流行した。高麗時代から自然景観と名勝を素材にした実景山水画が描かれたが、これが朝鮮後期の真景山水画の土台となった。画院を中心に20世紀まで実景山水画は描かれ続けたが、植民地解放後も民族主義と伝統を追求する傾向に基づいた真景山水画研究のおかげで、大韓民国美術展覧会でも実景山水画が占める割合が少なくなかった。1960年代の東洋画壇による抽象表現の試み以降、1970年代に入ってからは卞寬植(ピョン・グァンシク)、李象範(イ・サンボム)、李用雨(イ・ヨンウ)など元老作家たちが亡くなると、彼らの山水画に対する見直し作業が行われ、実景山水画が再び注目されるようになった。この時、画廊街を中心に起きた「東洋画ブーム」は、実景山水画ブームを巻き起こした。代表的な画家には、趙平彙(チョ・ピョンフィ)、李烈模(イ・ヨルモ)、李仁実(イ・インシル)、金東洙(キム・ドンス)、李永燦(イ・ヨンチャン)、宋秀南(ソン・スナム)、李鍾祥(イ・ジョンサン)、林頌羲(イム・ソンヒ)、河泰瑨(ハ・テジン) 、朴大成(パク・デソン)などがいる。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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