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싹전
영문 Ssack (Sprout)
한문
중문 《Ssak(芽)》展
일문 「サク(芽)」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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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전시 |
개념정의 |
1995년 5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선재미술관에서 김선정이 기획하여 열린 전시이다. 상(像)과 멀어지면서 미술 자체의 성역에 안주하려는 대세에 반기를 들고, 미술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기획되었다. 아트선재센터의 착공을 앞두고 지금의 건물 위치에 자리한 전통 한옥에 양옥 건물을 이어 붙인 집에서 열렸다. 철거 건물을 활용한 장소 특정적 미술임을 표방하는 동시에, 전통과 현대가 뒤엉키며 정체성을 상실한 우리 문화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불, 안규철, 오형근, 고낙범, 공성훈, 박모, 박영숙, 육근병, 윤석남, 최정화 등 17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파격적인 작품을 선보였는데, 미술관 같지 않은 전시 공간에서 작품 같지 않은 설치 작업들을 보여 준 충격적 전시는 이후 들어선 아트선재센터의 정체성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
개념정의(영문) |
An exhibition planned by Kim Seon-jeong and held at Art Sonje Center from May 19 to August 20, 1995. The goal of the exhibition was to resist the trends of mainstream art that distanced themselves from images and sought sanctuary within art itself, and to bring art back into life. The exhibition was held before the construction of the Art Sonje Center proper, in a space that was created by connecting a traditional Korean house and a Western-style house located at the site where the present building is located. A site-specific exhibition that made use of a building scheduled for demolition, the exhibition revealed through symbolism the reality of a Korean culture bereft of identity as a result of the clash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ty. The exhibition featured the work of a total of 17 artists, including Lee Bul, Ahn Kyu Chul, Oh Hien-kuhn, Kho Nak Beom, Kong Sung-hun, Mo Bahc, Park Yeong-suk, Yuk Geun-byeong, Yun Suknam, and Choi Jeong-hwa. An exhibition of installation art that did not resemble art in an exhibition space that did not resemble an exhibition hall, the exhibition caused a sensation, and it served as a portent of the identity of Art Sonje Center, which would later be established at the site. |
개념정의(중문) |
1995年5月19日至8月20日,在善载美术馆举行的展览,由金宣廷策划。随着与“形像”渐行渐远,展览向满足于美术圣域的潮流举起反旗,尝试将美术带入生活。展览在艺术善载中心开工前,位于现所在地的传统韩屋和连接洋房建筑里举行。在标榜使用拆迁建筑的场域特定艺术(site-specific art) 的同时,象征性地表现出了传统和现代交织、丧失整体性的韩国文化现实。李Bul、安圭哲、吴亨根、高乐范、孔成勋、朴某、朴英淑、陆根丙、尹锡南、崔正和等17名艺术家参展,展出了破格作品。在不像美术馆的展览空间里展示不像艺术品的装置艺术品,这种带有冲击性的展示也预示了此后艺术善载中心的特色。 |
개념정의(일문) |
1995年5月19日から8月20日までソンジェ美術館でキム・ソンジョンが企画した展覧会。 美術自体の聖域に安住しようとする大勢に反旗を掲げ、美術を暮らしの中に引き込もうと企画された。アートソンジェセンターの着工を控え、現在の建物の位置にあった伝統韓屋に洋館をつなげた家屋で開かれた。撤去する建物を活用したサイトスペシフィック・アートであることを標榜すると同時に、伝統と現代が入り混じり、アイデンティティを喪失した韓国文化の現実を象徴的に表現した。イ・ブル、アン・ギュチョル、オ・ヒョングン、コ・ナクポム、コン・ソンフン、パク・モ、パク・ヨンスク、ユク・クンビョン、ユン・ソンナム、チェ・ジョンファら17人の作家が出品して型破りな作品を披露したが、美術館らしくない展示スペースで作品のように見えないインスタレーション作品が披露された衝撃的な展覧会は、後に建てられたアートソンジェセンター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予告するものであった。 |
관련용어 |
교차/연관/유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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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
고낙범(高樂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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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훈(孔成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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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朴英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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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소(박모) (본명 박철호)(朴異素(朴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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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철(安奎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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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근(吳亨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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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병(陸根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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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尹錫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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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李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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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崔正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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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金宣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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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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