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구분 미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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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국문

    물성
  • 영문

    materiality
  • 한문

    物性
  • 중문

    物性
  • 일문

    物性
비고/구분 일반
개념정의 대상 그 자체의 본성 또는 재료의 특질을 의미하는 용어로서, 1970~1980년대에 한국의 추상미술 담론에서 등장했다. 특히 단색화 논의에서 이일(李逸), 오광수(吳光沫), 김복영(金福榮) 등의 평론가들은 모노크롬 회화의 물성을 원초성, 정신, 비물질, 범자연주의 등과 연관 지어 제시했다. 작가가 작품을 통제하는 인간 중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재료와 대상 자체의 존재를 강조하는 논의에서 주로 언급된다.
개념정의(영문) The true nature of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a given subject. The term emerged from abstract art discourse during the 1970s to 1980s in Korea. In particular regards to the discourse on Dansaekhwa, critics such as Lee Il, Oh Gwang-su, and Kim Bok-yeong discussed the materiality of monochrome paintings in connection with the primeval, the spiritual, the non-material, and pan-naturalism. The term is generally used in reference to artists that attempt to emphasize the nature of the materials and objects used within the artistic process and creation of works.
개념정의(중문) 指事物自身的本质或材料特性。该词出现在20世纪70到80年代对韩国抽象艺术的讨论中。特别是在讨论单色画时,李逸、吴光洙、金福荣等评论家提出了将单色画的物性与原始性、精神、非物质、泛自然主义等相结合,它摆脱了以艺术家为中心的理解艺术作品的思考方式,主要是在强调材料和对象本身的讨论中被提及。
개념정의(일문) 対象そのものの本性又は材料の特質を意味する用語で、1970~1980年代に韓国の抽象美術の言説において登場した。特に、単色画の議論において李逸(イ・イル)、吳光洙(オ・グァンス)、金福榮(キム・ボギョン)などの評論家は、モノクローム絵画の物性を原初性、精神、非物質、汎自然主義などと関連付けて提示した。作家が作品をコントロールする人間中心的なアプローチから脱却し、材料と対象自体の存在を強調する議論において主に言及される。
관련용어
교차/연관/유사어 469 물성파
관련 인물 박서보(본명 박재홍)(朴栖甫)박석원(朴石元)송수남(宋秀南)심문섭(沈文燮)하종현(河鍾賢)이일(李逸)김복영(金福榮)오광수(吳光洙)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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