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미술용어 |
표기 (권고안) |
국문 구상조각
영문 figurative sculpture
한문 具象彫刻
중문 具象雕塑
일문 具象彫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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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구분 |
조각 |
개념정의 |
인체, 혹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구체적 형상을 지닌 전통적 의미의 조각을 말한다. 한국 미술계에서 구상 조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근대기 김복진의 사실적인 인체 조각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이다. 다른 하나는 구상 미술의 요체를 형상이 아닌 그 사회와 문화를 표현하는 데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한국 전쟁 이후 윤효중과 같은 조각가들이 시도한 일련의 작품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이후 오종욱, 권진규, 김영원 등이 구상 조각의 흐름을 이었으며 1980년대 이후에 새롭게 일어난 구상 조각의 경향은 이전과 구분하여 형상 조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개념정의(영문) |
A sculpture which depicts the human form or other objects realistically. There are two major schools of thought on when the tradition of figurative sculpture began within the Korean art community. The first is that it began with the Kim Bok-jin's realistic sculptures of the human body. The second is that the focus of figurative art is not simply the representation of form but rather the wider depiction of society and culture, and that the national tradition of figurative art therefore began after the Korean War. This conception privileges the work of Yoon Hyo-jung in the immediate post-war period, with Oh Jong-uk, Kwon Jin-gyu, and Kim Yeong-won also considered as prominent figures. A subsequent distinct movement of realistic sculpture that developed after the 1980s is sometimes called “representational sculpture” in contrast to this preceding tradition. |
개념정의(중문) |
指传统意义上真实再现人体或事物并拥有具体形象的雕塑。韩国美术界对具象雕塑的起源有两种看法:一种认为是以近代时期金复镇的写实人体雕塑为源头;另一种认为美术的要旨并非形象,而是其引申出来的社会文化,因此他们认为始于韩国战争以后,尹孝重等雕刻家尝试创作的一系列作品。此后吴宗旭、权镇圭、金永元等延续了具象雕塑的发展趋势。在20世纪80年代以后,为了将新生的具象雕塑与原有的具象雕塑区分开,前者也被称作形象雕塑。 |
개념정의(일문) |
人体あるいは物をリアルに表現し具体的な形象をした伝統的な意味の彫刻のことを指す。韓国美術界では具象彫刻がどのようにして始まったのかについて、大きく二通りの見解があり、そのうちの一つは近代期の金復鎮(キム・ボクジン)のリアルな人体彫刻から始まったという見解。もう一つは具象美術が形象ではなく、その社会や文化を表すことから始まったとし、朝鮮戦争の後に尹孝重(ユン・ヒョジュン)等の彫刻家が試みた一連の作品から始められたとの観点である。その後、呉宗旭(オ・ジョンウク)、権鎮圭(クォン・ジンギュ)、金永元(キム・ヨンウォン)らが具象彫刻の流れを継ぎ、1980年代以降新しく巻き起こった具象彫刻の傾向を以前のそれとは区別し、形象彫刻と呼ぶこともある。 |
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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