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미술용어 종교화
구분 미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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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국문

    종교화
  • 영문

    religious painting
  • 한문

    宗敎畵
  • 중문

    宗教画
  • 일문

    宗教画
비고/구분 회화
개념정의 예배나 포교, 찬미 등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종교에 따라 그 내용과 형식이 다르지만 신 또는 신적 인격의 형상화를 주된 소재로 삼는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한국에서 근대 이전의 종교화는 사찰을 중심으로 그려진 불교 회화가 대부분이다. 서양화의 유입과 더불어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유학한 작가들을 통해 유럽의 기독교 도상이 유입되었다. 장발(張勃), 장우성(張遇聖)은 『성미술전람회』에 참가하였고 한국적 성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도 김은호(金殷鎬), 배운성(裵雲成), 김기창(金基昶) 등의 화가들이 성화를 그리거나 기독교 도상을 차용하였다.
개념정의(영문) A painting created for religious purposes such as worship, evangelism, and exaltation. The content and forms of religious paintings differ depending on religion, but a common characteristic is that the primary subject matter is the depiction of a deity or a divine personality. In Korea, most religious paintings the survive from the pre-modern era are Buddhist works that were created in temples. The introduction of Western painting and the experience of artists who had studied in Japan and Europe led to an influx of Christian iconography during the 20th century. Jang Bal and Jang U-seong participated in the Sacred Art Exhibition, and they greatly contributed to the establishment of Korean-style religious paintings as an art form. Artists such as Kim Eun-ho, Bae Un-seong, and Kim Gi-chang also produced religious paintings and borrowed from Christian iconography.
개념정의(중문) 指以礼拜、传教、赞美等宗教活动为目的的绘画。虽然其内容与形式根据宗教不同而有所差别。但将神或神的人格的化形象作为主要题材是这一画种共同的。在韩国,近代以前的宗教画大都是以佛寺为中心的佛教画。随着西洋画的传播,以及通过在日本和欧洲等地留学的艺术家们的引介,欧洲的基督教圣像画也引入进来。张勃、张遇圣参加了“圣美术展览会”,为宗教画在韩国生根发芽起到了重大作用。此外,金殷镐、裴云成、金基昶等画家也画宗教画,或在创作中借用基督教图像。
개념정의(일문) 礼拝や布教、賛美などの宗教活動を目的に描かれた絵。宗教によってその内容と形式が異なるが、神又は神的人格の形象化を主な素材とするという点では共通している。韓国において近代以前の宗教画は寺院を中心に描かれた仏教絵画が大部分である。西洋画の流入と共に、日本やヨーロッパなどに留学した作家らを通じてヨーロッパのキリスト教のイコンが持ち込まれた。張勃(チャン・バル)、張遇聖(チャン・ウソン)は「聖美術展覧会」に参加し、韓国的聖画を定着させるのに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この他にも金殷鎬(キム・ウンホ)、ペ・ウンソン、金基昶(キム・ギチャン)などの画家たちが聖画を描いたりキリスト教のイコンを借用した。
관련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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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김기창(金基昶)김은호(金殷鎬)배운성(裵雲成)장발(張勃)장우성(張遇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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