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단체 |
표기 |
국문 조선미술가협회
영문 Korean Artists Association (Joseon misulga hyeopoe, established in 1945)
한문 朝鮮美術家協會
중문 朝鲜美术家协会
일문 朝鮮美術家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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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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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1945년에 당시 최대의 미술 단체인 조선미술건설본부(朝鮮美術建設本部)가 해산한 뒤 고희동이 주도하여 창립한 단체이다. 조선미술건설본부의 정치 활동을 비판하면서 정치적 중립의 추구를 표명했다. 고희동(高羲東)이 회장을 맡았고, 이종우(李鍾禹), 김용준(金瑢俊), 김주경(金周經), 노수현(盧壽鉉), 임용련(任用璉) 등과 같은 당대의 유명 화가들이 참여했다. 1910년대 말부터 1930년대까지 활동한 서화협회(書畵協會)를 계승한다고 밝혔으며, 미술 학교 건립, 미술사 서적 편찬, 전시회 개최, 미술 잡지 발간 등을 계획했다. 그러나 단체의 정치적 중립 원칙과는 달리 우익 성향의 고희동이 친정권 활동을 지속했고, 이에 반발한 다수의 회원이 탈퇴해 1946년에 조선미술동맹(朝鮮美術同盟)을 결성했다. |
소개(영문) |
An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45 under the leadership of Goh Hui-dong after the Headquarters for Construction of Korean Art (Joseon misul geonseol bonbu), the largest art organization of the time, disbanded. Criticizing the political activism of the Headquarters for Construction of Korean Art, the Korean Artists Association avowed political neutrality. Goh Hui-dong was the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and famous artists of the time such as Lee Jong-u, Kim Yong-jun, Kim Ju-gyeong, Roh Soo-hyun, Lim Yong-ryeon all participated in the association. The association claimed to be the successor of the Society of Painters and Calligraphers, which was active from the late 1910s to the 1930s. The association planned the establishment of art schools, the publication of books on art history, the holding of exhibitions, and the publication of art magazines. Contrary to its avowed political neutrality, however, Goh Hui-dong, who held right-wing beliefs, continued with his pro-government activism, and numerous members who opposed this left the association to form the Joseon Art Alliance (Joseon misul dongmaeng) in 1946. |
소개(중문) |
指1945年在当时规模最大的艺术团体“朝鲜美术建设本部”解散后由高羲东领导成立的团体。批判“朝鲜美术建设本部”的政治活动,追求政治上的中立。高羲东当上会长后,李钟禹、金瑢俊、金周经、卢寿铉、任用琏等当代著名画家也参与其中。以示继承“书画协会”(活动期间为1910年代末~1930年代),策划建立美术学校、出版美术史书籍和美术杂志、举办展览等。该团体的原则是保持政治中立,但由于高羲东持续开展亲政府的右派活动,不少会员在表示抗议后退出,之后在1946年成立了“朝鲜美术同盟”。 |
소개(일문) |
1945年に当時最大の美術団体であった朝鮮美術建設本部が解散した後、高羲東(コ・ヒドン)が主導して創立した団体。朝鮮美術建設本部の政治活動を批判しながら、政治的中立の追求を表明した。高羲東(コ・ヒドン)が会長を務め、李鍾禹(イ・ジョンウ)、金瑢俊(キム・ヨンジュン)、金周經(キム・ジュギョン)、盧壽鉉(ノ・スヒョン)、任用璉(イム・ヨンリョン)ら当代の有名画家たちが参加した。1910年代末から1930年代まで活動した書画協会を継承すると表明し、美術学校の建設、美術史書籍の編纂、展示会の開催、美術雑誌の発行などを計画した。しかし、団体の政治的中立原則とは異なり、右翼性向の高羲東(コ・ヒドン)が親政権活動を続け、これに反発した多数の会員が脱退し、1946年に朝鮮美術同盟を結成した。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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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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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韓國現代美術의 歷史: 韓國美術史事典 1945-1961』(최열, 열화당, 2006), pp.63-64, pp.83-84 |
관련용어 |
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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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미술전람회(決戰美術展)
고희동(高羲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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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섭(吉鎭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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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형(金晩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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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金瑢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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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경(金周經)
,
노수현(盧壽鉉)
,
이종우(李鍾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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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쾌대(李快大)
,
임용련(任用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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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張勃)
고희동(高羲東), 길진섭(吉鎭燮), 김만형(金晩炯), 김용준(金瑢俊), 김주경(金周經), 노수현(盧壽鉉), 이종우(李鍾禹), 이쾌대(李快大), 임용련(任用璉), 장발(張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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