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단체 |
표기 |
국문 광주자유미술인 협회
영문 Gwangju Free Artists Association(Gwangju jayumisurin hyeopoe)
한문 光州自由美術人協會
중문 光州自由美术人协会
일문 光州自由美術人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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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광자협 |
소개 |
1980년대에 일어난 민중미술운동의 초기에 결성되어 활동한 단체의 하나이다. 민중미술운동은 1970년대까지의 예술을 위한 예술과 국가가 주도하는 미술 제도에 대한 비판과 반성으로, 삶의 현실에 기반한 미술을 주창하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는 엘리트나 전문 미술인 중심이 아니라 대중이 협동하고 창조하며 향유하는 ‘밑으로부터의 미술문화운동’을 강조했다. 1979년 9월에 홍성담, 최열, 김산하, 이영채, 김용채, 강대규 등이 중심이 되어 전시를 준비하며 활동하던 중에 1980년 5월에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에 동참하였다. 그해 6월에 남평 드들강에서 죽은 넋들을 달래는 씻김굿을 행하고, 1981년 12월에는 광주 송정리 뒷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연극적으로 형상화하는 야외 전시를 열기도 했다.
1983년에는 시민미술운동을 벌여 시민들이 직접 판화를 제작하도록 하는 시민미술학교를 열었으며, 이러한 시민판화운동은 서울, 성남, 인천, 목포, 익산 등지로 확산되었다. 1985년 12월에 명칭을 시각매체연구소로 바꾸고 활동을 이어 갔다. 이러한 활동은 1985년에 설립된 민족미술협의회의 결성에 큰 밑바탕이 되었다. |
소개(영문) |
An ar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79 in Gwangju by Hong Seong-dam, Paek Eun-il, and Park Gwang-su. The association opened the Citizens Art School in 1983 and engaged in a site-based art movement. Through art classes for night students, laborers, and farmers, the association taught printmaking and cartoons and encouraged people across society to produce their own artworks. The association is notable for using print as a medium, due to its ease of distribution. |
소개(중문) |
指1979年洪成潭、Baek Eun-il、崔烈、Park Gwang-su)等人在光州成立的美术团体。1983年开设了"市民美术学校",举办现场型美术运动。面向夜校和工人、农民,开设美术教室,进行版画和漫画的讲座,并鼓励民众进行美术创作。由于版画易于复制、传播快捷的特点,为了积极推动美术活动,该协会将版画作为他们的主要表现形式。 |
소개(일문) |
1979年に光州で洪成潭(ホン・ソンダム)、ペク・ウニル、崔烈(チェ・ヨル)、パク・クァンスらが結成した美術団体。1983年に「市民美術学校」を開設し、現場志向的な美術運動を展開した。夜間学校や労働者・農民を対象とする美術教室を通じて版画や漫画講座などを開き、民衆の美術生産を後押しした。「複製性」により流布が容易な版画を主な媒体に選んだことが特徴である。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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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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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한국 민중미술에 나타난 행동주의 공공미술: 1980년대~2000년대의 걸개그림․벽화․사회참여적 작업을 중심으로」(오미진,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홍성담의 그림창고 사이트 |
관련용어 |
민중미술(民衆美術)
,
현실주의(黨派的 現實主義)
,
공동체론(共同體論)
,
민중판화운동 (民衆版畫運動)
홍성담(洪成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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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일,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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