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대문 골목예술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서대문 예술마을 추진단에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대정문골목 이화쉼터, 연서어린이공원, 홍제천 폭포마당, 천연 옹달샘 등 서대문구 곳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예술행사를 개최합니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행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봄격예술>
유휴부지가 재생된 이대정문골목 이화쉼터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신촌, 이대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누구나 관람 가능한 연극을 진행합니다.
일시 : 2018년 4월 6일 (금) 오후 4시 ~ 8시
장소 : 이대정문골목 이화쉼터
봄격예술 프로그램
봄격전시 : <봄격예술 미리보기> 행사에서 만들어진 작품과 당일 라이브 드로잉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봄격연극(오후 7시~8시) : 맨발로 공원을 / 프루프 / 트루웨스트 세 가지 현대희곡을 각색한 단막극입니다.
2. <연서골목예술제>
우리가 매일 지나는 골목길과 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벚꽃 핀 골목 놀이터는 야외 인형극장이 되고, 골목 카페는 음악가들의 무대가 됩니다.
일시 : 2018년 4월 8일 (일) 오후 3시 ~6시
장소 : 연서어린이공원(연희동 519-7), 카페 샘(홍제천로 2길 100)
연서골목예술제 프로그램
골목인형극(오후 3시 ~ 4시) : 한 시간동안 <열다섯, 십오>, <우리집에도 호랑이가 올까요?> 두 가지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골목 음악회(오후 5시 ~ 6시 ) 누구의 쌀롱, 앙상블마실, 쏭의 밴드 등 젊은 아티스트 세 팀의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3. <자율감각 피크닉>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동, 홍은동을 주제로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어쿠스틱,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일시 : 2018년 4월 8일 (일) 오후 3시 ~6시
장소 : 홍제천 폭포마당 (홍은 2동 홍제천 인공폭포)
자율감각 피크닉 프로그램
누워서 하는 동네여행 : 모빌로 만든 홍제동, 홍은동을 감상해보세요.
홍제홍은 빌드업 : 고무찰흙으로 우리 동네를 만들어보세요.
홍루마블 : 홍제동, 홍은동의 명소들을 보드게임으로 즐기며 익혀보세요.
자율감각 음악회 (오후 4시 반 ~ 5시 반) : 어쿠스틱 밴드 '쓰다'의 버스킹 공연과 해금, 가야금 듀엣 연주를 감상합니다.
4. <동네, 쉼>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동네, 쉼'에서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가지세요.
천연동과 충현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시각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는 아카이브 예술 전시입니다.
일시 : 2018년 4월 10일 (화) 오후 6시 ~ 8시
2018년 4월 11일,12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천연 옹달샘 (독립문로 10길 5)
동네, 쉼 프로그램
천연충현 골목골목 :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천연동, 충현동 골목들을 사진으로 기억하기 위한 아카이브 전시입니다.
오늘의 가설 : 천연동, 충현동의 주민들을 인터뷰한 사진과 글을 시각 콘텐츠로 전시합니다.
사담도 : 천연동, 충현동의 주민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든 동네 지도입니다.
당신에게 이곳은? : 동네에 대한 기억을 직접 쓰고 전시하는 참여형 콘텐츠입니다.
내 마음 속 우리 동네 : 동네 그림을 색칠하며 완성된 동네 모습을 만들어가는 예술 참여형 콘텐츠입니다.
따스한 4월,
서대문구 곳곳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을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