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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신작 제작, 작품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티스트:
윤성호(작/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김수정(작/연출가), 양손프로젝트(창작그룹), 이경성(작/연출가), 양태석(드럼아티스트), 김은성(극작가), 여신동(무대디자이너/연출가), 성기웅(작/연출), 이자람(국악창작자), 서재형(연출), 한아름(극작가)
DAC
Artist 이승희
동초제 춘향가-몽중인 夢中人 / 2018.9.12~9.20 두산아트센터 Space111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몽중인
夢中人>은 DAC Artist 이승희의 신작이다. 이승희는 전통 음악을 넘어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소리꾼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동화 등 현대적 텍스트를 판소리로 재창작하거나 전통 판소리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동초제 춘향가-몽중인 夢中人>은 <동초제 춘향가>의
꿈 대목들을 엮어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작가 이승희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춘향과 몽룡의 남녀간
사랑을 넘어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고군분투하는 인간으로서의 ‘성춘향’과 그의 내면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초제[東超制]
판소리 창법상의 유파(流派).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春香歌)》의 예능보유자였던 판소리의 명창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1907∼1974)가 1930년대 초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점만 골라 창시헀다. 자신의
호를 따서 '동초제'라 한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辭說)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새(장단)가
다양하다. 또한 가사 전달이 확실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_출처: 두산백과
시놉시스
이야기는 성춘향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양반인 아버지와 기생인 어머니를
둔 복잡한 신분의여자 아이는 아버지를 따라 양반이 될 것을 믿으며 학문과 예절을 배운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양반집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양반도 기생도 아닌 신분인
채로 성장한 춘향은 자신의 정체성과 앞날에 대해 고민하던 중 사또의 아들인 이몽룡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