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포럼]공공예술축제의 한계와 (불)가능성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 선임과정의 불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해왔던 예술가와 축제 종사자들은 금번 사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공(公共)을 위한 예술축제의 공공성(公共性)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술축제의 한계와 축제 조직의 구조적 모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일 시: 2019년 1월 28일(월) 14:00~17:00 ▶장 소: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 (혜화역 2번출구) ▶주최/주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비상대책위원회, (사)한국거리예술협회 시간 | 프로그램 | 비고 | 14:00~15:30 | 공공 주최 거리예술축제의 성과와 한계 | 엄현희 (연극평론가) | 인천개항장예술축제와 인천문화재단의 사례 | 오석근 (시각예술작가)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태 경과 | 권석린 (연극연출가) |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태의 문제 | 이미경 (공연예술가,안산시민) | 15:30~15:40 | 쉬는 시간 | | 15:40~17:00 | 토 론 | 사회 박지선 (독립프로듀서) |
[함께 나누는 질문] ⁃ 안산축제, 축제 구성원간의 신뢰회복이 먼저인가? 축제의 성공이 먼저인가? ⁃ 예술감독의 선임문제로 드러난 예술가의 전문성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 기존의 축제를 평가하는 지표는 합당한가? ⁃ 축제의 미래, 축제의 확장성, 축제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공공예술조직이 갖추어야 하는 인사의 공정성은 어떻게 확보될수 있을까? ⁃ 공공이 주도하는 축제, 극장, 지역 등의 필연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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