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짇날은 ‘제비 오는 날’로 유명하지만, 봄철 최대의 명절로서 다채로운 상춘(賞春)의 행사와 풍속이 행해졌습니다. 이때가 되면 화류(花柳)놀이, 화전(花煎)놀이와 같은 꽃구경놀이, 들에 나가 새로 돋은 풀을 밟으며 나물을 캐는 답청(踏靑)이 유명합니다.
이 날 봄철 진달래꽃을 꺾어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참기름을 발라 화전을 해먹고,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불며 놀고 활쏘기 놀음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날 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며, 약수(약물)를 먹으면 연중 무병하고 몸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노랑나비나 호랑나비를 보면 그해 운수가 좋다는 말이 전하여 옵니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세시풍속‘삼짇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 행사일시 : 2019. 4. 5(금) ~ 4. 6(토)
- 행사장소 : 수원전통문화관
- 참여요금 : 체험별로 상이함
- 참여방법
- 4/5(금) : 유치원, 센터 등 유선 접수(3. 27(수) 10:00부터/선착순)
- 4/6(토) : 당일 현장 접수
프로그램 | 구분 | 시간 | 내용 | 체험요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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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금) | 10:00~14:00 | 꽃 누르미 공예 | 2,000원 | | | 화전 만들기, 약물 마시기 | 2,000원 | | | 활쏘기 | 1,000원 | | | 소 코뚜레 걸기, 대형팽이 | 무료 | | | 4. 6(토) | 13:00~16:00 | 전통공연 “무·화·가(舞·花·歌)” | 무료 | | | 12:00~16:00 | 꽃 누르미 공예 | 2,000원 | | | 지끈 공예(나비 만들기) | 2.000원 | | | 버들피리 체험 | 1,000원 | | | 화전 만들기, 약물 마시기 | 2,000원 | | | 활쏘기 | 1,000원 | | | 소 코뚜레 걸기, 대형팽이 | 무료 | |
※ 일정과 체험 내용은 당일 기상변화, 강사진 협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및 조정 가능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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