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진 피아노 독주회

Yoon You Jin Piano Recital

2019. 6. 1 (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메네스 음대 동문회, 법무법인 대호, 컷코코리아, (주)건영

입장권 / 전석 2만원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윤유진

“최근 수년 간 피아니스트 윤유진의 음악적 행보는 특정 작곡가의 작품들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6년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4개의 즉흥곡과 4개의 발라드를, 2017년엔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두 번째 ‘이탈리아’를, 그리고 이번 독주회에서는 브람스의 성격 작품(Character Pieces) 4곡을 집중 조명한다.”

섬세하고 명확하며 서정적인 음악적 표현을 추구해온 윤유진은 부산예고를 수석으로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고 이후 도미하여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Mr. Martin Canin, Dr. Arkady Aronov 사사).

국내에서 월간음악 콩쿨 1위, 부산교육위원회 콩쿨 1위를 비롯하여 삼익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 콘서트, 젊은이의 음악제, 음연 겨울음악축제 오프닝 콘서트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연주 경력을 쌓아갔으며 이후 한국쇼팽 콩쿨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국 유학시절 뉴욕의 The Church of the Holy Trinity, Madison Avenue Presbyterian Church, Goethe-Institut 및 Weill Recital Hall at Carnegie Hall에서 연주했고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에 선발되었으며 Birth of Romanticism Festival에도 참가하였다. 또한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참가하여 Alicia de Larrocha, Vladimir Feltsman, Jerome Rose, Jeffrey Swann 등으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받았고 특히 세계적인 여류 피아니스트 Alicia de Larrocha로부터 “탁월한 음악적 능력과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메네스 음대 졸업 당시 피아니스트 윤유진은 Marian Marcus Wahl Memorial Award(최고 피아니스트상)를 수상하면서 2004년 귀국한 후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우수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귀국독주회에서는 평단으로부터 “강렬한 터치와 깔끔하고도 화려한 음색을 갖춘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The Great Ensemble of KNUA의 창단 멤버로 시작된 실내악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KBS 부산 “문화속으로”에 출연했고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연주회, 프랑스대사관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김대진의 청소년음악회, 해설이 있는 실내악의 밤, 실내악 페스티벌, 부산시향 협연, KBS교향악단 협연 등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제대, 경성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및 부산예중, 부산예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3 Intermezzi, Op. 117

6 Klavierstücke, Op. 118

INTERMISSION

4 Klavierstücke, Op. 119

7 Fantasien, Op.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