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고려대학교 심경호 교수님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안평대군과 몽유도원도시화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합니다.

2019. 5. 18(토) 14:00~15:30

조선시대 제일의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에게는 8명의 대군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은

학문과 예술에 뛰어나 당대 조선의 4대 명필이라 불리며

중국의 황제들조차 그의 글을 받아보고자 서신을 보낼정도였다 합니다.

또한 안평대군은 수많은 서화와 책을 수장한 애호가로서

그의 주변에는 늘 학자들과 예인들이 모여들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한 이는 조선의 3대 화가라고 꼽히는 안견입니다.

안견은 조선 초기부터 중기까지 수많은 화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끼치며

한국 회화사에 큰 몫을 차지하는 거장입니다.

그런 안견의 진작으로 알려진 것은 몽유도원도가 유일,

그 외의 작품들은 안견이 그렸을 것으로 추정될 뿐인데요.

따라서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가 안견의 유일한 진작

몽유도원도에 대한 해설과 함께 당대 최고 문사들의 찬시,

안평대군의 몽유도원도 발문 등을 만나고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무계원의 명사특강 <안평대군과 몽유도원도시화권>의

수강생분들을 선착순 50명 모집하고 있습니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문종과 단종, 그리고 세조의 정치적 싸움에 휘말려

계유정난을 통해 짧은 생을 마감해야 했던

안평대군과 그의 주변 인물들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안평대군과 몽유도원도시화권>의

신청을 원하시면 전화 또는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

https://www.jfac.or.kr/site/main/program/programView?pgIdx=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