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피아노 독주회
Lee Ho Jeong Piano Recital
2019. 7. 10 (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만원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이호정
“그녀의 음악이 바뀌는 순간마다, 보석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 비춰진다.”
-독일 Rheinpfalz 신문 평론-
“엄청난 힘을 가진 섬세한 사람”
-독일 Nordwest Zeitung 신문 평론-
“이호정은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전곡을 마치 한곡처럼 완벽한 연주로 들려주어서,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국 피아노(The Piano) 잡지-
“규율을 겸비한 거대한 재능”
-독일 Lippische Landeszeitung 신문 평론-
피아니스트 이호정은 만16세의 나이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최연소 입학하였고 교수들의 만장일치로 Diplom과 Konzertexamen을 획득하였다. 그녀는 21세에 데트몰트 음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프로젝트를 만들어 1년 동안 8번의 연주회로 베토벤 소나타 32개의 전곡을 완주하였다.
이를 통하여 마르타 아르헤리치, 랑랑, 유자 왕, 루간스키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프랑스 라 로크 당테롱(La Roque D'Anthéron) 페스티벌에 초대되었고 계속해서 프랑스에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프랑스 릴(Lille) 페스티벌, 님(Niemes)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고, 파리에서 열린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그녀의 연주는 라디오 프랑스(Radio France)로 방송되었다. 이 연주를 통해 청중들로 하여금 “지금껏 이런 연주를 기다려 왔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독일에서는 카셀러 무직타게(Kasseler Musiktage)에서 초청독주회를 열고 라이브 음반이 제작 되었다. 그 외에도 그녀는 많은 페스티벌에 초대되었다.
그 후 드레스덴 국립음대 Arkadi Zenziper교수의 사사를 받으며 독일 작센 주정부 장학금과 독일 슈파카쎄(Sparkasse)은행의 장학금을 받으며 Meisterklasse(전문연주자과정)를 졸업하였다.
이호정은 안드라스 쉬프,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다니엘 폴락, 프레데릭 기와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은 바 있으며, 첼리스트 Jan Vogler가 주최하는 모리츠부르크(Moritzburg)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활동하며 다수의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콩쿨 1등 이외 다수 수상경력이 있으며, 독일 DAAD Preis, 독일 피아니스트 프라이즈(Deutscher Pianisten Preis) 입상,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콩쿨 1등(2회), 미국 뉴욕 YCA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초청, 이태리 비에트리 술 마레 피아노 국제콩쿨 1등, 안토니오 나폴리타노 피아노 국제콩쿨 특별상을 받았다.
그녀는 이미 15세에 부산시향과 라흐마니노프 3번을 협연한 바가 있으며, 독일 Aue Erzgebirge Philharmonie에 초청 받아 3개의 도시에서 협연, Deutscher Streicher Philharmonie, Nord West Deutsche Philharmonie 등에도 초청 받아 협연함으로 유럽 청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 금호아트홀, 서울 국제아트홀, 부산 금정문화회관 등에서 독주회를 꾸준히 가지고 있다. 독일 Elbland Philharmonie의 초청으로 독일에서 순회공연과 독주회를 가졌고,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 연주, 경남 아트 오케스트라, 서귀포 관악 오케스트라와 초청 협연, 베토벤 연주시리즈 참여 연주, 다양한 실내악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한국에서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독일 본에서 개최한 베토벤 국제콩쿨에서 3위 입상 이후 유럽에서 계속적인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최근 독일 Kirchheimbolanden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일 Schnackenburg에서 열리는 Schubertiaden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고 부산 아트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국제콩쿠르 우승자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에 출연하여 독주회를 열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최희연 교수의 사사로 박사과정을 밟으며 전문연주자로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사 김인일, Jean-Efflam Bavouzet, Anatol Ugorski, Arkadi Zenziper, 최희연
Program
Jean-Philippe Rameau (1683-1764)
Pièces de Clavecin avec une Méthode pour la Méchanique des Doigts 中 D Major
I. Les Tendres Plaintes 부드러운 불만
II. Les Niais de Sologne 솔로뉴의 바보
1. er Double des Niais 바보의 변주1
2. d Double des Niais 바보의 변주2
III. Les Soupirs 한숨
IV. La Joyeuse 기쁨
V. La Follette 장난꾸러기 요정
VI. L’Entretien des Muses 뮤즈들의 대화
VII. Les Tourbillons 회오리 바람
VIII. Les Cyclopes 외눈거인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ix Bagatelles, Op. 126
I. Andante con moto Cantabile e compiacevole
II. Allegro
III. Andante Cantanbile e grazioso
IV. Presto
V. Quasi allegretto
VI. Presto - Andante amabile e con moto
INTERMISSION
Sergei Prokofieff (1891-1953)
Sonata No. 6 in A Major, Op. 82
I. Allegro moderato
II. Allegretto
III. Tempo di valzer lentissimo
IV. Viv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