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천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양천만의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씹꼬뜯고맛보고즐기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느슨한 네트워크, 양천]은 양천구에 살고, 활동하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공방운영자, 수공예작가, 문화예술강사,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누구나 편하게 만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느슨하고 가볍게 네트워크’하는 자리입니다.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작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에서, 동네에서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고민도 나누며 어떤 날은 동료를 만나기도, 어떤 날은 함께 일을 작당해 볼 수 있는 열린 장입니다.
이번 네트워크 자리의 주제는 “동네-지역에서 예술하기”이구요, 첫 번째 시간은 혼자라서 혹은 둘이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누구와 해볼 수 있을지 막막한 데, 실천까지는 어떻게 해볼 수 있을지 수다처럼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미술관을 너머, 공연장을 너머, 공방에 너머, 집과 작업실을 벗어나 지역에서 무엇이든 해보고 싶거나 관심있는 누구든 시작이 반이니 모여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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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예술하기 partⅠ. 실천의 감각 찾기> 행사 개요
○ 일 시: 8월 12일, 월요일 오후 7시
○ 장 소: 로제타 1890 카페 (서울 양천구 목동 787-18, 2층)
○ 프로그램
- 몹시 궁금할, [느슨한 네트워크, 양천] 소개
- 양천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예술 살롱 [한 뼘 살롱] 안내
- 6개의 테이블 토크&액트 _ 실천의 감각 디자인
○ 신청방법: 네이버폼으로 http://naver.me/xnGaRg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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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네트워크, 양천]는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N개의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플러스마이너스1도씨가 기획-운영하고, 양천구청, 양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