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직접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재즈 & 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을
10월 17일 북촌창우극장 ‘Arirang Reconnected’를 통해 다시 만난다.
작년 12월, 월드 재즈스타 나윤선이 음악감독을 맡고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로 발매 되었던 앨범
[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8]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그 당시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작업을 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다른 문화간의 음악적 영감을 더하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듀오, 트리오, 합주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 될 이번 공연은
특히 서양의 관악기, 타악기, 일렉트릭 사운드와
한국의 관, 현악기 그리고 정가와 판소리의 소리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도 현대적인
우리의 전통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