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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05.22] 양윤희 피아노 독주회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2-05-22~2022-05-22
주관 이든
링크 https://blog.naver.com/edenclassic/222706194040
게시일 2022-04-25 조회수 388 작성자 정용헌

양윤희 피아노 독주회

‘Nostalgia’

Yoonhee Yang Piano Recital




1. 일 시 : 2022522() 오후 8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서울예고 동문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https://bit.ly/3EM4C64

 


PROFILE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데뷔 독주회에 대해 마법처럼 빛나고 고귀하며, 매혹적인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완숙한 피아니스트”(Berliner Morgenpost)라는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양윤희터치와 음색만으로 음악의 밀접한 짜임새를 묘사할 수 있는 독보적 능력”(Gramophone UK)과 더불어 깊은 열정과 섬세한 매력으로 시종일관 대담함과 확신에 찬 뛰어난 연주”(Piano News, Germany)를 들려주는 연주자다.

 


서울예고와 서울대를 거쳐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석사,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Evgeni Koroliov 교수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우수 만점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중 독일정부장학생(DAAD)으로 발탁되어 음악 분야의 최대 수혜 기간인 2년간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그 외에도 Oscar und Vera-Ritter Stiftung(2), Gisela und Erich Andreas Stiftung, Fundación Albéniz 등 여러 재단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학 기간 내내 후원을 받았다.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양윤희는, 독일 비스바덴 국제 콩쿨 1, 독일 함부르크 엘리제마이어 콩쿨 1,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콩쿨 1위 및 낭만 음악상, 함부르크 음대 협연자 오디션 우승 및 정기연주회 협연, 이탈리아 줄리아노 페카 국제 콩쿨 1위 없는 2위 및 쇼팽 특별상, 이탈리아 루치아노 간테 국제 콩쿨 3,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쿨 Semifinal Prize 등에 입상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특히,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이던 2016년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제12회 모차르트 국제 콩쿨에서 준우승과 Bärenreiter 수여하는 피아노 협주곡 최고 해석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함과 감정의 충만함, 고전음악에 대한 균형 있는 해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보기 드문 연주”(Drehpunktkultur, Austria)라는 극찬을 받으며 유럽 전역에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되었다.

 


Christoph Eschenbach, Truls Mørk, 조성진, Jean-Yves Thibaudet, Alexander Gavrylyuk 등 유명 연주자들이 초청되는 독일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Young Euro Classic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피아니스트로 선정되어 Konzerthaus Berlin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음악제,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 국제음악제, 프랑스 Musique en Vallée du Tarn에 초청되어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졌다. 이 밖에도 독일 Laeiszhalle Hamburg, NDR Rolf-Liebermann-Studio, 오스트리아 Mozarteum Grossersaal, 스페인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Palacio de Festivales de Cantabria, 프랑스 Théâtre municipal d’Albi, 벨기에 Flagey, 이탈리아 Teatro Ristori 등 유럽의 유수 음악홀에서 연주했으며, 이러한 연주는 북독일 라디오 NDR, 벨기에 RTBF 라디오, 핀란드 공영 라디오 Yle,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TV, 헝가리 국영방송 M1 TV, 이탈리아 TeleArena TV 등 여러 방송 매체로도 소개되어 뛰어난 연주력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한편 그녀는 Sine Nomine String Quartet, Salzburg Chamber Soloists, Hochschulorchester Hamburg, Hamburger Symphoniker, Bukovinian Symphony Orchestra, Symphonieorchester Vorarlberg 등과 협연하였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ät Berlin) 현대예술 렉처 시리즈 초청 강연, 함부르크 음악대학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한 양윤희는 201910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가졌던 귀국 독주회로 제30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제3회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젊은 음악가로 선정되어 초청 독주회를, 2021년 롯데문화재단의 신진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롯데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이밖에도 서초문화재단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렉처 콘서트 출연(월광, 비창, 열정), 바흐 15개의 신포니아와 쇼팽 12개 에튀드 Op. 10 전곡 연주, 인천 청라 엘림아트센터 초청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 기념 리사이틀 등을 선보이며 학구적이고도 진지한 연주자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피아노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Waldszenen, Op. 82

숲의 정경

Eintritt 숲의 입구

Jäger auf der Lauer 숨어 기다리는 사냥꾼

Einsame Blumen 고독한 꽃

Verrufene Stelle 저주받은 장소

Freundliche Landschaft 정겨운 풍경

Herberge 숙소

Vogel als Prophet 예언하는 새

Jagdlied 사냥의 노래

Abschied 이별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No. 28 in A major, Op. 101

소나타 28번 가장조 작품번호 101

Etwas lebhaft, und mit der innigsten Empfindung. Allegretto, ma non troppo

Lebhaft, marschmäßig. Vivace alla Marcia

Langsam und sehnsuchtsvoll. Adagio, ma non troppo, con affetto

Geschwinde, doch nicht zu sehr; und mit Entschlossenheit. Allegro

 


PAUSE

 


Claude Debussy (1862-1918)

12 Préludes Book 1, L. 117

프렐류드 제1, L. 117

Danseuses de Delphes 델피의 무희들

Voiles

Le vent dans la plaine 들을 지나는 바람

Les sons et les parfumes tournent dans l'air du soir 소리와 향기가 저녁 대기 속에 감돈다

Les collines d'Anacapri 아나카프리의 언덕

Des pas sur la neige 눈 위의 발자국

Ce qu'a vu le vent d'Ouest 서풍이 본 것

La fille aux cheveux de lin 아마빛 머리의 소녀

La sérénade interrompue 끊어진 세레나데

La Cathédrale engloutie 가라앉은 성당

La Danse de Puck 퓌크의 춤

Minstrels 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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