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김아름은 선화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enstlerisch Diplom)을 최고점수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 후 에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성악 반주과 석사(Master)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학창시절 삼익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전국학생장학콩쿨 입상 및 국내의 다수 콩쿨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독일 볼프강 피셔 실내악 콩쿨(wettbewerb der " Wolfgang Fischer und Maria Fischer-Flach Stiftung" fuer Kammermusik)에서도 입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차례의 독일 뷔르츠부르크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카셀 음악 페스티벌(Die Kasseler Musiktage) 초청 연주, 독일 두이스부륵 성악 및 기악 앙상블 연주회, 에센 폴크방 Summer Project 연주회, 제 5회 몬테풀치아노 인터내셔널 음악대학 페스티벌, 튀르머 피아노사 주최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석사과정 프로젝트 ‘Hugo Wolf'의 'Italienisches Liederbuch' 전곡 연주, 이외에도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펠베르트시 니더베르크 문화포럼(남성합창단)에서의 반주를 맡으며 반주자로서도 각광을 받았다. 그 외에도 Wolnzach, Metzingen, Pfaffenhofen, Ingolstadt, Bochum, Essen 등 독일의 여러지역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본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2015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세종 체임버홀에서 학구적이고 예술적인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제 16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에서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전악장을 협연하였으며, 모차르트 서거 250주년 기념 전남대 교수음악회, 독일 에센 폴크방 피아노과 동문 모임인 ‘폴크방 클레시스’ 피아노 듀오 연주회, 프라움 악기 박물관 초청 독주회,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KAWAI 초청연주회 ‘아르콘서트’ 등 수많은 연주를 하였다. 한국 창작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곡가 일번지 정기연주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 제전,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창악회, 신음악회, 소리목, 동서악회를 비롯하여 개인 창작발표회 연주 하며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앙상블 비트윈(Ensemble Between), 린트리오(Lin Trio)의 피아니스트로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를 통해 꾸준히 실내악 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자로서 전공실기 및 피아노 반주법 수업을 강의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전남대, 강원대, 목원대, 신한대, 안동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협성대, 선화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3월부터 추계예대, 총신대학교에 출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