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개] 프로덕션 유월은 장르와 매체에 관계없이 신진예술가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하며, 종합 장제작 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에게는 솔직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관객에게는 섬세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시] 10/31 (목) 20시 11/1 (금) 20시 11/2 (토) 1회차: 14시 2회차: 18시 11/3 (일) 14시
[장소] 제이원씨어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8-12)
[예매처] 네이버 예약
[티켓 가격 및 할인] 정가: 35000원 조기예매할인: 21000원 학생 할인: 24500원 노동자 할인: 24500원 유월 팔로우 할인: 28,000원 유월 ‘방명록’ 관람 할인: 17,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 17,500원 *접근성 지원 필요 시 사전 문자연락 필수 (010-4924-3114, 010-5317-3093)
[작품소개] 1986년,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의 '보도지침' 폭로 해당 사건을 무대 위에 그려냈던 오세혁 작가의 연극 <보도지침>을 2024년 11월, 프로덕션 유월이 새롭게 재현한다. 유월만의 신진 배우와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도, 젠더프리 캐스팅을 통해 재구성한 무대, 그리고 현재를 바라보는 관객들과의 호흡으로 완성될 오늘날의 <보도지침>
"자네들은 이제 어디로 갈 건가" 이 재판이 끝난 후에 우리는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가?
그 기사는 보도하지 말 것 그 기사는 꼭 1면에 실을 것 매일 아침마다 당연한 일처럼 신문사에 날아오는 팩스가 있다. 그 정체는 기자의 본분에 충실할 수 없게 하는 '보도지침'. 당연하지 않은 일을 당연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보도지침을 공개한 두 젊은 언론인, 김주혁과 김정배. 이후 그들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대학 시절 같은 곳을 바라보고 뜨겁게 지내던 사람들과 이제는 다른 곳을 보고 서야만 하는 법정에서 진행되는 재판, 그리고 독백. 이들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그 사이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까?
*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프로덕션 유월 인스타그램(@yuwol.yuwol)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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