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민찬욱 https://chanwookmin.com/
민찬욱은 일상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순간들에 영감을 받는다. 최근에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하는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있으며, 특히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인터렉티브,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을 주로 만들어내며 일상 속 물체와 디지털 미디어를 접목해 여러 형태의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 민찬욱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이다.
그는 일상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순간들에 영감을 받는다. 최근에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하는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있으며, 특히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다. 여러 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렉티브 경험과 환경을 디자인하고, 도시의 이미지에서 일상생활의 개념과 범위의 변화에 집중하는 작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터렉티브,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을 주로 만들며 일상 속 물체와 디지털 미디어를 접목한 여러 형태의 표현 방식을 탐구한다

박소라 https://sapark.xyz/
박소라는 공기 주입형 의복, 웨어러블 디바이스, 타자 게임 등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물건 혹은 소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매체로 입체 기반의 설치 작업을 해오고 있다. 디지털 공간과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이미지와 신체 정보가 어떻게 온라인 공간, 게임 공간과 같은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정, 영혼과 같은 비물질적·비가시적 대상을 다루는 방법으로써 공간을 이용한 조각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 박소라는 입체기반의 설치 예술가이다. 인간의 신체가 기술을 통해 개발되는 현상과 소셜 미디어 공간, 메타버스와 같은 동시대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공상과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가 심화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인물상, 상품 등을 상상하고, 이를 조각과 영상, 설치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각화하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디지털 의복에 관한 소재적 관심을 축으로 하여, 3D기술 기반의 디지털 제작방식을 주로 이용해 작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