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에르메스를 만들던 12공방이 현존하는 도시, 예술의 토양 통영에서 400년을 넘게 이어온 공예 역사와 기술을 뿌리내리며 싹을 틔워온 장인들을 마주합니다.
2024 통영공예페어 기간: 10.5. (토) ~ 10.9. (수) (5일간) 장소: 통제영 ㅣ 역사홍보관 & 광장 ㅣ 항남1번가 주최: 통영시 ㅣ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ㅣ문화체육관광부
► 전시: 12공방을 지켜온 장인들의 이야기,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던 우리 삶 속의 공예, 공예의 찬란한 미래를 만나보세요. 1) 장인전: 장인, 가치를 더하다 (통영의 갓일, 염, 두석, 나전, 소목 장인들의 명품전) 2) 지역초대전: 김해 ‘가야’ & 청주 ‘예열’ (김해와 청주의 서로 다른 공예 문화 체험전) 3) 공예작가전: 공예가의 응접실 (공예가들의 내밀한 공간과 작품들) ► 체험: 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통제영 12공방 속으로! 1) 광장 공예 체험 (나만의 EVA 동물 손목시계& 빙글빙글 LED 실팽이) 2) 골목길 공예 체험 (자개 스마트톡 & 단청 컵 받침) 3) 원데이 클래스 (<공예작가전> 참여 작가들의 공예 수업) *사전 신청 필요
► 판매: 통영공예페어에서 뉴트로 아이콘으로 변신해 보자! 1) 팝업 스토어: 바다 도시 통영, 그리고 빛 (통영 장인 X 디자인 그룹 공예·디자인 상품전) 2) 아티스트 플리마켓 (작가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공예 장터)
► 공연: 통제영으로부터 흐르는 항남 1번가의 낭만 1) 《2024 통영공예페어》 개막식 2) 토크 콘서트: 통영 공예와 라이프스타일(옛 통제사 접견실에서의 색다른 차담회) 3) 골목음악회: 스모킹 리 & 신주현 & 퓨전 플라멩코 그룹 옴팡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걸작을 박제된 문화가 아닌,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로 만들고자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4 통영공예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서는 '원데이클래스'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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