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아 플루트 리사이틀
La Soirée Parisienne : 파리의 밤
Flute 유재아
Clarinet 김우연
Piano 에마뉘엘 스트로세
2024년 10월 26일(토) 5:00PM
세종체임버홀
주최 및 주관 : J&R예술기획
티 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티켓
문 의 : J&R예술기획 02-3491-2370
후 원 : 파리고등국립음악원, 파리시립음악원 동문회, 파리에꼴노르말 동문회, (주)새미르종합건설, 히스토리 벤처투자, 플루티시모
PROGRAM
G. Fauré
Fantasy Op.79
M. Bonis
Flute Sonata in C sharp min, Op. 64
G. Fauré
Pavanne Op.50 arrangement pour flûte, clarinette et piano
C. Saint-Saëns
Tarantelle Op.6
C. Franck
Sonata in A Maj
유재아 Flute
플루티스트 유재아는 12세 나이에 프랑스 파리시립음악원에 입학하여 Cycle Spécialisé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조기 졸업하였으며, 파리고등국립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학·석사과정을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동음악원에서 실내악과정을 졸업하고, 파리시립음악원의 피콜로 최고연주자과정과 오케스트라과정, 파리고등사범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졸업하였다.
금호 영아티스트 출신 유재아는 프랑스의 FMAJI 국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루마니아 Cluj-Napoca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Gazzelloni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최고점 수상과 현대곡 특별상,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하며 유럽 전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콩쿨 부상으로 파리 île de France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Cesky Krumlov국제 페스티벌, Teplice 필하모니, 비엔나 Musikverein 황금홀, 뮌헨 신년음악회, 프라하 신년음악회, 체코 Beethoven 페스티벌, 이탈리아 Comoclassica 페스티벌, 프랑스 Rochebonne, La Mer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예레반에 초청되어 아르메니아 국립오케스트라와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현지 매체에 크게 소개되었으며, 이후 슬로바키아 국립오케스트라와 북체코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특별히 초청받아 여러차례 같은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비발디 사계 전곡을 플루트로 연주하며 KBS 클래식 오디세이에 출연하였고, Sony Classical 에서 비발디의 사계 음반을 발매했다.
세계적인 하피스트 Jana Bouskova,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하피스트 Marie-Pierre Langlamet와 북체코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프라하 Dvak Rudolfinum홀, Cesky Krumlov국제 페스티벌, 체코Karlovy Vary 페스티벌, Teplice 필하모니 홀 등에서 협연하였으며,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하피스트Anneleen Lenaerts 와 듀오리사이틀을 비롯 LA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한 Julien Beaudiment,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솔리스트 Michel Magues와 듀오리사이틀을 가졌으며, 프랑스 Rochebonne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피아니스트 Hervé Billaut, 하피스트 Isabelle Metti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파리현대음악앙상블, 리용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등에서 수석, 부수석 객원연주 활동을 통해 Charles Dutoit,Valery Gergiev,Daniel Harding,Kurt Masur,Neeme Jarvi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 지휘아래 연주하였고, 귀국 후에는 성남시향 수석객원, 대전시향 수석객원,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아래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파리의 Ctot 홀 초청으로 다수의 독주회를 갖고 파리사범고등음악원 수석졸업으로 프랑스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연주하고 귀국한 유재아는 일신홀 초청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 연주자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Patrick Messina와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고,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무대를 가지며 현재까지 솔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 Verbier Festival 의 주니어 오케스트라 코치로 초청되었으며, 곤지암 페스티벌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남한산성아트홀에서의 협연무대와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롯데문화재단의 신진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성남시향 정기연주회에 여러차례 솔리스트로 초청받고,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 아래 성남아트센터, 충무아트센터, 해운대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등 에서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무대를 가졌다.
최근에는 독일 Rheinische 시립교향악단 투어 연주회에 솔레스트로 초청받아, Simmern, Klagenfurt 그리고 Vienna Musikverein 황금홀에서의 협연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4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고, 삼육대글로벌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플루트 앙상블 아디나 단원, 한국플루트학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김우연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국제콩쿠르 2위, 베이징국제콩쿠르 우승,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클라리넷 콩쿠르 2위, 클래식윈드국제콩쿠르 1위, 포셀 뮤직 프라이즈 수상 등 국제콩쿠르에서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뮌헨 필하모닉 솔리스텐, 뤼베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바트라이헨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플라우엔 츠비카우 오케스트라, 북경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고, 스타엔 라이징 스타 페스티벌, 바트키싱겐 페스티벌, ERF 페스티벌, 류블랴나 페스티벌, 스타 방어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독주회,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 국제아트홀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등 여러 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김우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쾰른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으며, 뤼베크국립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자비네 마이어를 사사했다.
에마뉘엘 스트로세, Piano
“피아노의 시인”(피아니스트 매거진)이라 일컬어지는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동 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위그모어홀, 런던 로열아카데미, 서울 LG아트센터, 시테 드 라 무지크, 살 가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초청받아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일본과 캐나다, 남아공에서 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라스부르 출신인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장클로드 펜티에와 크리스천 이발디를 사사했고, 레온 플라이셔, 디미트리 바시키로프 그리고 마리아 호앙 피레스의 가르침 아래 피아노를 더욱 깊이 연마했다.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플로렌스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자이자 1991년 클라라하스킬콩쿠르 파이널리스트이다.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리옹음악원에서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