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와 현악 ; 상호작용]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듦과 동시에 통제하며 혼돈을 야기시킨다. 모듈러·신디사이저는 고정된 규칙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성을 가진 기계를 상징하고 바이올린과 첼로는 인간의 감정과 창조성을 대변하고 즉흥성을 상징한다.
기술과 인간의 관계는 단순히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제시한다.
질서와 혼돈, 통제와 자유는 대립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공존 가능성을 제시하고 현대사회의 기술적이고 철학적인 문제들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ARTISTS]
MVNC (Modular Synthesizer, Violin, Cello)
Violin 신미림
* 예원학교 졸업 후 도독
* 최연소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입학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
* Freiburg Philharmonic chestra 객원 단원 역임
* 말러리안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린 수석, 더심포니아서울,
서리풀 오케스트라 단원 및 수석 역임
* 의왕시필하모닉, 솔리우스 오케스트라, 뉴월드필하모닉,
디오리지널 오케스트라,디토오케스트라,과천시향 객원 단원 역임
* 현재 : 계원예중·고 출강, MVNC, 알레스트링 콰르텟 대표
Composer 최우석
* Celex, Two Tone Shape, Six Dreams 소속
* 제16,17,18,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음반 노미네이트
* 201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데뷔
* 2015 할리우드 제작 독립영화 "How We Met" 사운드트랙 삽입곡 제작
* 2018 Hong Kong / Clockenflap 페스티벌 CIFIKA 공연 전곡 편곡 및 합동 공연
* 2021 주한독일문화원 주관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Sound of X” 영상 음악 제작 프로젝트 참여
Cello 구채린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 HongKong International Young Musicians
Competition Chamber 우승
* 음악저널 실내악, 이화·경향, 세계일보콩쿠르 입상
* 금호 영체임버 콘서트, 서초 실내악 콘서트 등 연주
* 서울시향, 국립심포니, 서울국제,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등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역임
[Theme]
I. 질서와 통제
II. 혼돈, 균열
III. 혼돈 속의 대화
IV. 공존과 새로운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