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행사(5.31) 신유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5-05-31~2025-05-31
주관 지클레프
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4393
게시일 2025-04-09 조회수 37 작성자 김민령

신유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YOOMIN SHIN PIANO RECITAL

 

 

 

 

 

2025. 5. 31. ()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 동문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사단법인 포아피아노연구회

입장권 / 전석 2만원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신유민

기품이 있으면서도 음악 앞에서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치열함, 그 속에 담긴 휴머니즘을 한통으로 느낄 수 있었다.” 2020년 월간 리뷰 1월호 (글 김무준)

 

그는 헝가리 랩소디부터 베토벤 후기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최고의 연주를 선보인다.” 20171123, 파울 바두라-스코다

 

피아니스트 신유민은 만 12세에 도독하여 바이마르 뮤직김나지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예비과정을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학사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고, 이탈리아 라흐마니노프 아카데미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독일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10대에 음악저널콩쿠르, 난파콩쿠르, 한음콩쿠르 입상과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전체대상 수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신유민은 독일 영 피아니스트를 위한 리스트 국제콩쿠르 3, 독일 유겐트 무지치어트 콩쿠르 1, 이태리 안톤 나폴리타노 국제콩쿠르 1, 이태리 비에뜨리 술 마레 국제콩쿠르 대상 이태리 아믹달라 국제콩쿠르 바흐 특별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에는 한국 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오늘의 신인연주가상과 세종예술문화재단 선정 세종음악상 신인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Franz Liszt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바이로이트 피아노 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에 단독초청되어 작곡가 바그너의 생가인 반프리트 하우스에서 연주하였고, 로베르트 슈만의 생가에서 그의 탄생 200주년 기념하는 연주회와 프란츠 리스트 생가 박물관 연주회에 최연소 출연하며 일찍이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Neue Liszt Stiftung 주최로 역대 리스트 콩쿠르 수상자들을 위한 Elisabeth Leonskaja 마스터클래스에 초청받아, Schillingsfürst 성과 바이마르 음악대학에서 두 차례 연주회를 가졌고, Neue Liszt Stiftung Weimar 재단으로부터 ‘Marien-Hohenlohe 공비 메달을 수여받았다.

 

신유민은 Franz Liszt 탄생 200주년의 해를 기념하는 독일 KOSMOS KLAVIER - I BIS XII 연주 시리즈, 독일 Bechstein 주최 Franz LisztBechstein의 우정을 기념하는 연주, 이탈리아 베로나 음악대학 초청 독주회, 독일 바이마르 음악대학 초청 독주회, 독일 Pößneck 시청 초청 독주회, 독일 Schloss Molsdf 초청 독주회, 이탈리아 Master 4 s 페스티벌 초청 연주, 이탈리아 Modica Garibaldi 극장, 이탈리아 Palazzo Nicolaci, 이탈리아 Giuseppe Verdi 시립극장, 독일 하노버 Richard Jakoby-Saal 등에서와 같이 다양하고 꾸준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독일 니더작센 주립 박물관, 독일 연방 주최 튀링엔 주정부 여름축제, 그리고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문학상 시상식에 초청되어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2회 푸르지오 아트홀 뮤직 페스티벌, 포아 피아노연구회 기획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연주 참여, 여의도 KBS 아트홀, 장천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의 연주 등 다수의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를 이어왔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도네츠크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하바로프스크 오케스트라, 유즈노 사할린스크 오케스트라, 테아트로 마시모 벨리니 오케스트라, 구리시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그 외 러시아 국영 TV 방송, 포르투갈 클래식 라디오 Antena 2 연주실황, 독일 MDR Figaro 라디오 방송, 하노버 h1 뉴스 출연, 월간 리뷰 201712월 커버스토리, 월간 음악춘추 20182월 커버스토리 등 국내외 미디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신유민은 주희성, Paul Badura-Skoda, Rol Krüger, Rolf-Dieter Arens, Gerlinde Otto, 박성미, 정민정, 노유리, 박경우, Epifanio Comis, 윤병우, 노민영을 사사하였다. 또한 Paul Badura-Skoda, Karl-Heinz Kämmerling, Elisabeth Leonskaja, Dina Yoffe, Thomas Kreuzberger, Arnulf von Arnim, Maurizio Metti, Ragna Schirmer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2009년 독일 바이마르 음악대학교에서 열린 파울 바두라-스코다(Paul Badura-Skoda)의 마스터클래스 참가를 계기로 꾸준히 비엔나에서 그의 개인 레슨과 멘토링을 받으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온 신유민에 대해, 바두라-스코다는 그는 헝가리 랩소디부터 베토벤 후기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는 라모, 베토벤, 리스트, 라벨, 구바이둘리나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시대와 장소가 전하는 음악의 깊이를 탐구한다. 관객들은 피아니스트 신유민의 예술적 표현력과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각 작품이 지닌 고유의 정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ROGRAM

Sofia Gubaidulina (1931-2025)

Chaconne (1962)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23 in F min, Op. 57

I. Allegro assai

II. ante con moto

III.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Intermission

 

Jean-Philippe Rameau (1683-1764)

Deuxième livre de pièces de clavecin, Suite in E min, RCT 2: V. Le Rappel des Oiseaux [새들의 모임]

 

Maurice Ravel (1875-1937)

Gaspard de la Nuit, M. 55

I. Ondine

II. Le Gibet

III. Scarbo

 

Franz Liszt (1811-1886)

Hungarian Rhapsody No. 13

글 작성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