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언어가 아닌, 인물과 말이 살아있는 언어를 써봅니다.

두 달이 지나고 나면 더욱더 '사람' 중심의 콘텐츠를 짜고, 창작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작품을 분석하는 눈을 기르며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획자로 거듭날 거예요.

나아가 그동안 기획 파트에서 일하며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나의 글'로 새롭게 풀어내 볼 수도 있습니다.

시작일ㅣ25.05.03(토) 14:00

회차ㅣ총 6회(회당 4시간)

장소ㅣ1-4회차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5-6회차 대학로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연습실

인원ㅣ아티스트 리더 1명, TA 1명, 플레이어(일반 참여자) 3-10명

이런 분들이 들으면 좋아요

-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스토리’를 다루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분

- 창작자와의 언어적 간극을 줄이고, 작업 과정에서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이 필요한 문화예술기획자

- 직접 쓴 ‘내 글/이야기’로 ‘나의 기획’을 하고 싶은 기획자

- 작품 선정과 개발에 관여하는 기획자

이런 활동을 합니다

​- 일상의 대화를 짧은 장면으로 옮겨보는, '말'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훈련

- 인물 간의 거리감, 말투, 망설임, 긴장 등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

- 두 달간 꾸준히 글을 쓰며 나의 말과 글이 가진 고유한 리듬과 어조를 찾아내기

- 함께 읽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완성된 '나의 작품'의 무대화되는 경험

이 수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어요

- 말 자체의 리듬과 그에 담긴 감정과 생각을 짚어낼 수 있는 민감한 언어 감각

- 창작 프로세스와 창작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작업 과정에서 밀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 그동안의 문화/예술, 연극 작업에서 받은 영감들을 나의 글로 풀어낼 수 있는 창작의 기초

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tinyurl.com/4yewf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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