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미 피아노 독주회
Kim Seung Mee Piano Recital

2025. 6. 4 (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선화예중, 서울예고, 단국대학교 음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일반석 2만원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김승미
세련된 무대 매너와 따뜻한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승미는 선화예중, 서울예고, 단국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귀국 후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학위 및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꾸준한 마스터 클래스와 MBC 음악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캠프를 통하여 학문의 길을 넓힌 그녀는 독일 유학 중 이태리 Brahms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입상 및 Brahms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태리 Anton Rubinstein 국제 콩쿠르에서는 2위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Baden-Württemberg 주립 악기 박물관 ‘Musik Pause’ 독주회, 슈투트가르트 음대에서 주최하는 ‘Hock am Trum’ 독주회, Marktoberdfer Klavier Akademie 초청 독주회 등에서 탁월한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과 교감하였으며 스위스에서는 도나우 국제 심포지엄 오프닝 연주회, 쇼팽 200주년 초청 연주회를 스위스의 주요 도시인 Bern, l, Zürich 등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아갔다. 스위스 유학시절에는 Solo 연주뿐만 아니라 Kammermusik(실내악), Lied-Begleitung(가곡반주)에도 관심을 가지며 Offene kirche Elisabethen Duo 연주, 한국-스위스 문화교류등의 실내악 무대를 통하여 폭넓은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아갔다.
윤영미, 손국임, 조영방, 이지은, Wolfgang Bloser, Jean-Jacques düenki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2011년 금호아트홀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의 두차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 독주회,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지속적인 독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서귀포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연주회 및 일본 미야자키 국립음대, 세종체임버홀과 모차르트홀에서 실내악과 듀오 연주를 통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문 연주 단체인 클라모레의 부대표로서 '서울 성모병원 로비 음악회', '건국대학교 정오의 음악회', '서울삼성병원 자원 봉사 음악회' 등 재능기부를 통하여 관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하였다.
피아니스트 김승미는 연주 뿐 아니라 학술연구에도 관심을 가지며 2024년 한국 음악교육 공학의 논문집인 '음악교육 공학' 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106 함머클라비어의 현대음악적 의의' 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 한 바 있다.
인천예고, 국립제주대학교,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예술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예능음악신문사 콩쿨 심사위원, 선화예중, 계원예중, 계원예고 및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출강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음악교사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Program
W. A.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 13 in B-flat Maj, K. 333
I. Allegro
II. ante cantabile
III. Allegretto grazioso
F. Mendelssohn (1809-1847)
Variations sérieuses, Op. 54
Intermission
R. Schumann (1810-1856)
Humeske, Op. 20